[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모든 시설에 대한 점검을 할 수 없다. 리스크를 안아야만 할 것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제롬 발케 사무총장이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이 펼쳐질 경기장의 완공이 미뤄지고 있는데 우려를 표명했다.
발케 사무총장은 “우리는 늦었지만 도전을 해야 한다. 아직 많은 일이 남아있고, 모든 시설에 대한 점검을 할 수 없기에 리스크를 안아야만 할 것이다”며 월드컵 개막 전까지 경기장 완공 여부를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월드컵 개막전을 다른 곳으로 옮길 순 없다. 개막전 장소는 상파울루가 되어야만 한다. 다른 선택은 없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미 티켓을 구입했다. 우리는 힘을 합쳐 이 상황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레나 코린티안스의 완공을 빨리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
상파울루뿐만 아니라 쿠리티바, 쿠이아바에 있는 월드컵 경기장 역시 월드컵이 11주 남은 지금까지도 아직 완공이 되지 못한 상태다. 이미 각종 사고와 인명 피해로 우려를 자아냈던 브라질 월드컵이 순조롭게 개최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아레나 코린치안스 공식 페이스북
국제축구연맹(FIFA) 제롬 발케 사무총장이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이 펼쳐질 경기장의 완공이 미뤄지고 있는데 우려를 표명했다.
발케 사무총장은 “우리는 늦었지만 도전을 해야 한다. 아직 많은 일이 남아있고, 모든 시설에 대한 점검을 할 수 없기에 리스크를 안아야만 할 것이다”며 월드컵 개막 전까지 경기장 완공 여부를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월드컵 개막전을 다른 곳으로 옮길 순 없다. 개막전 장소는 상파울루가 되어야만 한다. 다른 선택은 없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미 티켓을 구입했다. 우리는 힘을 합쳐 이 상황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레나 코린티안스의 완공을 빨리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
상파울루뿐만 아니라 쿠리티바, 쿠이아바에 있는 월드컵 경기장 역시 월드컵이 11주 남은 지금까지도 아직 완공이 되지 못한 상태다. 이미 각종 사고와 인명 피해로 우려를 자아냈던 브라질 월드컵이 순조롭게 개최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아레나 코린치안스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