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로이 호지슨(67)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이번 미국 마이애미 훈련캠프에 ‘WAGs(Wives and Girlfriends, 아내와 여자친구들)’ 동행 금지령을 내렸다.
1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호지슨 감독은 파티로 유명한 마이애미에 WAGS가 동행할 경우 선수단에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마이애미 훈련캠프는 잉글랜드 대표팀이 브라질로 건너가기 전 팀으로서 최종점검을 하는 곳이다. 훈련일정은 5월 30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릴 페루와의 평가전이 끝난 뒤 예정되어 있다.
물론 가족의 경우 선수들을 보러 가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아무런 혜택도 제공하지 않으며 책임으로부터 자유롭다. 즉 선수 가족이 자비로 숙식과 이동 등 모든 것을 해결해야만 한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
1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호지슨 감독은 파티로 유명한 마이애미에 WAGS가 동행할 경우 선수단에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마이애미 훈련캠프는 잉글랜드 대표팀이 브라질로 건너가기 전 팀으로서 최종점검을 하는 곳이다. 훈련일정은 5월 30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릴 페루와의 평가전이 끝난 뒤 예정되어 있다.
물론 가족의 경우 선수들을 보러 가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아무런 혜택도 제공하지 않으며 책임으로부터 자유롭다. 즉 선수 가족이 자비로 숙식과 이동 등 모든 것을 해결해야만 한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