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미국 스포츠웹진 ‘블리처리포트’가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 32개국의 유니폼 디자인에 대한 순위를 선정했다. ‘투혼’을 새긴 포인트에 높은 점수를 받은 한국의 유니폼은 12위를 차지했다.
‘블리처리포트’는 한국의 유니폼에 대해 “한국은 빨간색과 파란색이라는 괴이한 조합을 선택했다”며 “이것은 남자의 셔츠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은 필요 없는 로고들 대신 깔끔함으로 유니폼을 채웠다”며 한국 유니폼의 깔끔함을 칭찬했다.
또한 “유니폼 안쪽에 새겨진 ‘투혼’이라는 로고는 이 유니폼의 가장 맵시 있는 부분이다. ‘투혼’은 지난 2002 한일월드컵서 한국이 선보였던 것”이라며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은 그들의 힘있는 엠블럼과 함께 지난 2002년의 영광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32위에 오른 온두라스의 유니폼이 최악의 유니폼으로 선정됐고, 동굴 벽화 속 사자의 이미지와 ‘불굴의 사자(Les lions indomptables)’라는 팀 별명 등을 유니폼에 그려 넣으며 국가의 상징적 의미를 한 곳에 담아낸 카메룬의 유니폼이 1위에 오르는 영광을 맛봤다.
‘블리처리포트’는 한국의 유니폼에 대해 “한국은 빨간색과 파란색이라는 괴이한 조합을 선택했다”며 “이것은 남자의 셔츠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은 필요 없는 로고들 대신 깔끔함으로 유니폼을 채웠다”며 한국 유니폼의 깔끔함을 칭찬했다.
또한 “유니폼 안쪽에 새겨진 ‘투혼’이라는 로고는 이 유니폼의 가장 맵시 있는 부분이다. ‘투혼’은 지난 2002 한일월드컵서 한국이 선보였던 것”이라며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은 그들의 힘있는 엠블럼과 함께 지난 2002년의 영광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32위에 오른 온두라스의 유니폼이 최악의 유니폼으로 선정됐고, 동굴 벽화 속 사자의 이미지와 ‘불굴의 사자(Les lions indomptables)’라는 팀 별명 등을 유니폼에 그려 넣으며 국가의 상징적 의미를 한 곳에 담아낸 카메룬의 유니폼이 1위에 오르는 영광을 맛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