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성래 기자= “아시안 컵 목표는 우승이다”
한국여자축구대표팀 윤덕여 감독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잡았다.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은 22일 베트남서 열리는 AFC 여자 아시안컵에 대비해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
윤덕여 감독은 “지난 키프러스컵을 통해 선수 발굴을 한 것이 내년에 있을 월드컵 대비에도 힘이 됐다. 아시안 컵 목표는 우승이다”라며 “선수들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채워 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박은선의 합류에 대해 “WK리그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차출 이유를 설명했고, 소집이 불투명한 지소연에 대해서도 “대한축구협회가 조율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긍정적으로 본다”며 두 선수의 합류가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윤덕여 감독은 모든 관심이 박은선과 지소연에 쏠리는 것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은선뿐만 아니라 박은선과 다른 선수들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박은선이 오랜만에 합류했고 지소연의 합류도 늦어진 상태지만, 다른 선수들 역시 WK리그 최고의 선수들이다”라며 나머지 대표팀 선수들의 기량도 이들 못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인터뷰 시작 전 “세월호 참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세월호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사진= 김재호 기자
한국여자축구대표팀 윤덕여 감독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잡았다.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은 22일 베트남서 열리는 AFC 여자 아시안컵에 대비해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
윤덕여 감독은 “지난 키프러스컵을 통해 선수 발굴을 한 것이 내년에 있을 월드컵 대비에도 힘이 됐다. 아시안 컵 목표는 우승이다”라며 “선수들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채워 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박은선의 합류에 대해 “WK리그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차출 이유를 설명했고, 소집이 불투명한 지소연에 대해서도 “대한축구협회가 조율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긍정적으로 본다”며 두 선수의 합류가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윤덕여 감독은 모든 관심이 박은선과 지소연에 쏠리는 것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은선뿐만 아니라 박은선과 다른 선수들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박은선이 오랜만에 합류했고 지소연의 합류도 늦어진 상태지만, 다른 선수들 역시 WK리그 최고의 선수들이다”라며 나머지 대표팀 선수들의 기량도 이들 못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인터뷰 시작 전 “세월호 참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세월호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사진= 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