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성래 기자= “나에겐 브라질도 여전히 도전이다”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 정성룡(29, 수원 삼성)이 4년 전 남아공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브라질 월드컵도 도전자의 입장에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정성룡은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 첫 소집을 위해 12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4년 전과 달리 지키는 입장으로서 월드컵을 준비하는 기분이 어떻냐는 질문에 “지금도 도전이다. 정신을 가다듬고 집중해 도전할 것”이라며 월드컵에 나서는 주전 골키퍼 자리가 아직 자신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정성룡은 “예전에 비해 더욱 경험이 쌓였다. 아픔도 있었지만, 2012 런던 올림픽과 같은 좋은 경험도 있었다”며 “나뿐만 아니라 (김)승규, (이)범영이도 (그 동안)많은 것들을 배웠을 것”이라고 대표팀에 합류한 모든 골키퍼들이 더 많은 경험을 통해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층 젊어진 대표팀에 대해 “나와 (박)주영이 등이 월드컵 출전 경험이 있다. 런던 올림픽 때 이미 한 번 이런 상황을 겪었다”며 “(동료들에게)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줄 것이고, 특히 필드플레이어들이 젊기에 더 많은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표팀에 합류해 영광스럽다. 이 이상의 기분은 없는 것 같다”며 “기대하시는 것 만큼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 이 것을 운동장서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월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 정성룡(29, 수원 삼성)이 4년 전 남아공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브라질 월드컵도 도전자의 입장에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정성룡은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 첫 소집을 위해 12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4년 전과 달리 지키는 입장으로서 월드컵을 준비하는 기분이 어떻냐는 질문에 “지금도 도전이다. 정신을 가다듬고 집중해 도전할 것”이라며 월드컵에 나서는 주전 골키퍼 자리가 아직 자신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정성룡은 “예전에 비해 더욱 경험이 쌓였다. 아픔도 있었지만, 2012 런던 올림픽과 같은 좋은 경험도 있었다”며 “나뿐만 아니라 (김)승규, (이)범영이도 (그 동안)많은 것들을 배웠을 것”이라고 대표팀에 합류한 모든 골키퍼들이 더 많은 경험을 통해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층 젊어진 대표팀에 대해 “나와 (박)주영이 등이 월드컵 출전 경험이 있다. 런던 올림픽 때 이미 한 번 이런 상황을 겪었다”며 “(동료들에게)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줄 것이고, 특히 필드플레이어들이 젊기에 더 많은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표팀에 합류해 영광스럽다. 이 이상의 기분은 없는 것 같다”며 “기대하시는 것 만큼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 이 것을 운동장서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월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