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텔리, '애마' 4억 페라리 英 공수
입력 : 2014.09.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24)의 슈퍼카가 드디어 영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AC밀란을 떠나 올 시즌 리버풀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발로텔리는 지난 18일(한국시간) 리버풀의 멜우드 연습장에 자신이 가장 아끼는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를 몰고 나왔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빨간색의 이 스포츠카는 자동차광인 발로텔리가 가장 아끼는 차로 그 가격만 25만 파운드(약 4억 1000만 원)에 달하며 최대 시속이 355km를 자랑하는 슈퍼카다.

주말 웨스트햄 원정을 대비하기 위해 팀 훈련에 참가한 발로텔리는 이탈리아서 직접 공수한 자신의 애마를 타고 멜우드 훈련장에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발로텔리는 페라리 외에도 람보르기니와 아우디, 벤틀리 등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디아리오 데포르티보 레코드 캡쳐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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