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국마사회 탁구단 현정화 감독이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1일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현정화 감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현정화 감독은 이날 오후 언론에 자필 사과문을 배포, "오랫동안 한결같이 저를 사랑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갑작스럽고 불미스러운 일로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는 실수로 물의를 빚어 죄송하고 부끄럽다.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한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실수에 대한 질책을 달게 받고 자숙하며 반성의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19일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식에서 은퇴 선수들과 함께 대회 기수단으로 나섰던 현정화 감독은 이번 사건으로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 게임' 선수촌장 직에서도 자진 사퇴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1일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현정화 감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현정화 감독은 이날 오후 언론에 자필 사과문을 배포, "오랫동안 한결같이 저를 사랑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갑작스럽고 불미스러운 일로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는 실수로 물의를 빚어 죄송하고 부끄럽다.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한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실수에 대한 질책을 달게 받고 자숙하며 반성의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19일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식에서 은퇴 선수들과 함께 대회 기수단으로 나섰던 현정화 감독은 이번 사건으로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 게임' 선수촌장 직에서도 자진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