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의 브라질 대표팀 측면 수비수 마르셀루(26)가 언젠가는 유벤투스에서 뛰고 싶다고 말해 화제다.
아내 클라리세 아우베스와 이탈리아에 방문 중인 마르셀루는 10일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세리에A 진출에 낙관적인 반응을 보였다. 마르셀루는 유벤투스행에 긍정적인 의사를 표해 화제를 모았다.
마르셀루는 이탈리아 현지 기자들의 질문 공세에 "이탈리아에서의 내 미래?"고 운을 뗀 뒤, "지금 당장 이탈리아에서 뛸 거냐고 한다면 불확실하다 할 것이다. 그러나 언젠가는 가능할지 모른다. 유벤투스에서 뛰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출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에 대한 호평도 빼먹지 않았다. 마르셀루는 "안첼로티 감독은 내게 아버지 같은 존재다. 그는 나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르셀루는 자타공인 세계 최고 왼쪽 측면 수비수 중 하나다. 플루미넨세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는 카를루스 후계자로 불리며 2007년 레알에 입성했다. 입단 초기 마르셀루는 불안한 수비력 탓에 팀 내 입지가 다소 불안했다. 그러나 주제 무리뉴 감독 부임 후 기량을 만개. 레알 터줏대감으로 자리잡았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마르셀루는 절대적 존재다. 2010 남아공 월드컵 후 줄곧 주전으로 기용됐다. 그러나 브라질 월드컵 이후 지휘봉을 잡은 카를루스 둥가 감독은 마르셀루를 대신해 필리페 루이스(첼시)와 두두(인터 밀란) 등 다양한 선수들을 실험 중이다. 정황상 마르셀루 백업 자원을 실험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아내 클라리세 아우베스와 이탈리아에 방문 중인 마르셀루는 10일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세리에A 진출에 낙관적인 반응을 보였다. 마르셀루는 유벤투스행에 긍정적인 의사를 표해 화제를 모았다.
마르셀루는 이탈리아 현지 기자들의 질문 공세에 "이탈리아에서의 내 미래?"고 운을 뗀 뒤, "지금 당장 이탈리아에서 뛸 거냐고 한다면 불확실하다 할 것이다. 그러나 언젠가는 가능할지 모른다. 유벤투스에서 뛰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출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에 대한 호평도 빼먹지 않았다. 마르셀루는 "안첼로티 감독은 내게 아버지 같은 존재다. 그는 나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르셀루는 자타공인 세계 최고 왼쪽 측면 수비수 중 하나다. 플루미넨세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는 카를루스 후계자로 불리며 2007년 레알에 입성했다. 입단 초기 마르셀루는 불안한 수비력 탓에 팀 내 입지가 다소 불안했다. 그러나 주제 무리뉴 감독 부임 후 기량을 만개. 레알 터줏대감으로 자리잡았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마르셀루는 절대적 존재다. 2010 남아공 월드컵 후 줄곧 주전으로 기용됐다. 그러나 브라질 월드컵 이후 지휘봉을 잡은 카를루스 둥가 감독은 마르셀루를 대신해 필리페 루이스(첼시)와 두두(인터 밀란) 등 다양한 선수들을 실험 중이다. 정황상 마르셀루 백업 자원을 실험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