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 호세 마리아 구티가 공격수 카림 벤제마(27)에 대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의 전정한 도우미라며 극찬했다.
구티는 10일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에 실린 인터뷰에서 벤제마의 활약을 호평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특급 도우미라는 평이다. 구티는 "호날두는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내며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다. 그럼에도 벤제마가 없었다면 호날두는 이러한 기록을 만들어내지 못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도움 없이는 한 경기당 두 골을 넣을 수 없다. 벤제마는 골에 관여되는 패스뿐 아니라 골 상황을 만들어내는 선수다"고 덧붙였다. 벤제마의 보이지 않는 활약에 엄지손가락을 추켜 세운 셈이다.
벤제마는 팀 플레이에 능한 공격수다. 공격수에게 다재다능함을 주문하는 현대 축구의 이상적인 모델로 볼 수 있다. 개인 득점 기록뿐 아니라 문전에서의 연계 플레이도 능하다.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동료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플레이가 일품이다. 최전방은 물론 측면으로 빠지는 움직임이 특히 위력적이다.
지난 시즌에는 17골 9도움을 기록하며 최고 활약을 펼쳤다. 호날두의 가공할만한 득점포에는 특급 도우미 벤제마의 보이지 않는 활약이 뒤따랐다고 볼 수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구티는 10일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에 실린 인터뷰에서 벤제마의 활약을 호평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특급 도우미라는 평이다. 구티는 "호날두는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내며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다. 그럼에도 벤제마가 없었다면 호날두는 이러한 기록을 만들어내지 못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도움 없이는 한 경기당 두 골을 넣을 수 없다. 벤제마는 골에 관여되는 패스뿐 아니라 골 상황을 만들어내는 선수다"고 덧붙였다. 벤제마의 보이지 않는 활약에 엄지손가락을 추켜 세운 셈이다.
벤제마는 팀 플레이에 능한 공격수다. 공격수에게 다재다능함을 주문하는 현대 축구의 이상적인 모델로 볼 수 있다. 개인 득점 기록뿐 아니라 문전에서의 연계 플레이도 능하다.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동료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플레이가 일품이다. 최전방은 물론 측면으로 빠지는 움직임이 특히 위력적이다.
지난 시즌에는 17골 9도움을 기록하며 최고 활약을 펼쳤다. 호날두의 가공할만한 득점포에는 특급 도우미 벤제마의 보이지 않는 활약이 뒤따랐다고 볼 수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