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최근 무릎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전을 치른 시오 월컷에 대해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아직은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월컷은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 후반 35분 옥슬레이드 채임벌린을 대신해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로써 그는 지난 1월 토트넘과의 FA컵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들것에 실려나간 후 10개월만에 공식 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벵거 감독은 월컷의 경기 투입에 대해 조심스럽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3일 영국 ‘텔레그래프’의 따르면 벵거 감독은 “월컷의 복귀는 정말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며 “그는 부상으로 10개월 동안 스쿼드에서 빠져있었다. 아직 그를 모든 경기에 투입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월컷은 다음주 A매치 기간에 앞서 잉글랜드 대표팀 합류를 원할 수도 있다”며 “그가 대표팀과 함께 훈련하는 것은 나도 기쁘다. 그는 또한 대표팀에서 몇 분간의 출전시간을 얻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는 아직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았다”며 윌컷에게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월컷은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 후반 35분 옥슬레이드 채임벌린을 대신해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로써 그는 지난 1월 토트넘과의 FA컵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들것에 실려나간 후 10개월만에 공식 경기에 출전했다.
3일 영국 ‘텔레그래프’의 따르면 벵거 감독은 “월컷의 복귀는 정말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며 “그는 부상으로 10개월 동안 스쿼드에서 빠져있었다. 아직 그를 모든 경기에 투입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월컷은 다음주 A매치 기간에 앞서 잉글랜드 대표팀 합류를 원할 수도 있다”며 “그가 대표팀과 함께 훈련하는 것은 나도 기쁘다. 그는 또한 대표팀에서 몇 분간의 출전시간을 얻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는 아직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았다”며 윌컷에게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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