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발롱도르 주인은 호날두다”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프란시스코 이스코(22)가 팀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의 발롱도르 수상을 점쳤다.
이스코는 3일 스페인 일간지 ‘아스’를 통해 이번 발롱도르 주인은 호날두라고 말했다. 이스코는 “개인적으로 호날두가 보여준 모든 것을 고려했을 때 가장 유력한 발롱도르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호날두의 2년 연속 발롱도르 수상을 예상한 발언이다.
일리 있는 주장이다. 이번 시즌 호날두는 최고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 해 발롱도르 수상자 호날두는 이번 년도에도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당대 최고 라이벌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와 비교해도 더 나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3/2014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통산 10번째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라 데시마 달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다소 주춤했지만 이번 시즌 역시 득점포를 가동 중이다. 9라운드가 진행된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호날두는 17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호날두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8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이는 프리메라리가 역사상 프루덴, 마리아노 마르틴, 사라, 피치, 호나우두, 포를란, 그리고 리오넬 메시 등 단 7명의 선수만이 작성한 기록이다.
UEFA챔피언스리그 및 공식 경기를 포함하면 시즌 초반인 현재 22골을 기록 중이다. 2014년도만 놓고 보면 도합 50골을 터뜨렸다. 가장 유력한 후보임에 틀림없다.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 여부가 관심사에 떠오른 가운데 다음 달 1일 국제축구연맹(FIFA)는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등의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 3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망의 발롱도르 수상자는 내년 1월 12일 스위스 취리히의 콩그레스하우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프란시스코 이스코(22)가 팀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의 발롱도르 수상을 점쳤다.
이스코는 3일 스페인 일간지 ‘아스’를 통해 이번 발롱도르 주인은 호날두라고 말했다. 이스코는 “개인적으로 호날두가 보여준 모든 것을 고려했을 때 가장 유력한 발롱도르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호날두의 2년 연속 발롱도르 수상을 예상한 발언이다.
일리 있는 주장이다. 이번 시즌 호날두는 최고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 해 발롱도르 수상자 호날두는 이번 년도에도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당대 최고 라이벌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와 비교해도 더 나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3/2014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통산 10번째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라 데시마 달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다소 주춤했지만 이번 시즌 역시 득점포를 가동 중이다. 9라운드가 진행된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호날두는 17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호날두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8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이는 프리메라리가 역사상 프루덴, 마리아노 마르틴, 사라, 피치, 호나우두, 포를란, 그리고 리오넬 메시 등 단 7명의 선수만이 작성한 기록이다.
UEFA챔피언스리그 및 공식 경기를 포함하면 시즌 초반인 현재 22골을 기록 중이다. 2014년도만 놓고 보면 도합 50골을 터뜨렸다. 가장 유력한 후보임에 틀림없다.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 여부가 관심사에 떠오른 가운데 다음 달 1일 국제축구연맹(FIFA)는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등의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 3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망의 발롱도르 수상자는 내년 1월 12일 스위스 취리히의 콩그레스하우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