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아스널의 미드필더 아부 디아비가 내년 여름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출신의 디아비는 지난 2006년 제 2의 비에이라라는 기대감과 함께 아스널에 입단했다. 그러나 이적 이후 계속되는 부상으로 인해 디아비는 기대에 미치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실제로 디아비는 아스널의 몸 담은 8년 동안 총 40차례 가까이 부상을 당했다. 디아비가 정규 시즌을 절반 이상 소화한 것도 2008/2009, 2009/2010 두 시즌에 불과하다.
이에 현지 언론은 디아비가 내년 여름에 정든 아스널을 떠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데일리 미러는 5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연이은 부상으로 디아비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태다. 그와 아스널의 계약기간도 7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며 “벵거는 디아비를 좋아한다. 그러나 디아비의 계속된 부상에 벵거도 지쳤다. 디아비의 아스널 생활은 내년 여름에 끝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디아비는 지난 9월 부상에서 회복했으나 또 다시 종아리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 아스널 이적 후 디아비 출전 기록 (컵대회 포함)
2005/2006 시즌 16 출전 1 골
2006/2007 시즌 19 출전 1 골
2007/2008 시즌 28 출전 4 골
2008/2009 시즌 36 출전 4 골
2009/2010 시즌 40 출전 7 골
2010/2011 시즌 20 출전 2 골
2011/2012 시즌 5 출전 0 골
2012/2013 시즌 15 출전 1 골
2013/2014 시즌 1 출전 0 골
2014/2015 시즌 1 출전 0 골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프랑스 출신의 디아비는 지난 2006년 제 2의 비에이라라는 기대감과 함께 아스널에 입단했다. 그러나 이적 이후 계속되는 부상으로 인해 디아비는 기대에 미치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실제로 디아비는 아스널의 몸 담은 8년 동안 총 40차례 가까이 부상을 당했다. 디아비가 정규 시즌을 절반 이상 소화한 것도 2008/2009, 2009/2010 두 시즌에 불과하다.
이에 현지 언론은 디아비가 내년 여름에 정든 아스널을 떠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데일리 미러는 5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연이은 부상으로 디아비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태다. 그와 아스널의 계약기간도 7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며 “벵거는 디아비를 좋아한다. 그러나 디아비의 계속된 부상에 벵거도 지쳤다. 디아비의 아스널 생활은 내년 여름에 끝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디아비는 지난 9월 부상에서 회복했으나 또 다시 종아리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 아스널 이적 후 디아비 출전 기록 (컵대회 포함)
2005/2006 시즌 16 출전 1 골
2006/2007 시즌 19 출전 1 골
2007/2008 시즌 28 출전 4 골
2008/2009 시즌 36 출전 4 골
2009/2010 시즌 40 출전 7 골
2010/2011 시즌 20 출전 2 골
2011/2012 시즌 5 출전 0 골
2012/2013 시즌 15 출전 1 골
2013/2014 시즌 1 출전 0 골
2014/2015 시즌 1 출전 0 골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