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루이 판 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알렉스 퍼거슨의 제자들을 내보내며 새 판 짜기를 준비하고 있다.
올리베이라 안데르손(26)이 주인공이다. ESPN 영국판에 따르면 맨유는 안데르손을 보낼 예정이다. 떨어진 경기력 뿐 아니라, 전술적인 합 또한 맞지 않아서다. 실제로 안데르손은 올 시즌 리그 1경기에 나섰다. 20분 교체 출전이 그쳤다.
안데르손은 퍼거슨의 기대주였다. 퍼거슨은 지난 2007년 2.000만 파운드에 안데르손을 데리고 왔다. 잠재력을 봤다. 하지만 성장은 더뎠다. 때문에 데이비드 모예스 전 맨유 감독 또한 피오렌티나로 임대를 보냈었다. 현지 분석에 따르면 겨울 이적 시장까지 안데르손을 원하는 팀이 없으면 남은 임금을 다 지불하더라도 내보낼 계획이다. 퍼거슨의 흔적을 지우겠다는 뜻이다.
맨유가 퍼거슨의 기대주를 내치는 일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퍼거슨 감독 시절 맨유의 차세대 미드필더로 평가받던 톰 토클레버리 경우도 같다. 판 할의 구상에서 빠진 클레버리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애스턴 빌라로 임대를 떠났다. 게다가 애스턴 빌라의 폴 램버트 감독은 클레버리의 완전 영입을 노리고 있다.
반전을 노리는 맨유지만, 아직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10위(승점13)다. 하지만 리그는 길다. 퍼거슨의 향기를 지워가려는 판 할의 선택이 어떤 식으로 작용될지는 모를 일이다.
올리베이라 안데르손(26)이 주인공이다. ESPN 영국판에 따르면 맨유는 안데르손을 보낼 예정이다. 떨어진 경기력 뿐 아니라, 전술적인 합 또한 맞지 않아서다. 실제로 안데르손은 올 시즌 리그 1경기에 나섰다. 20분 교체 출전이 그쳤다.
안데르손은 퍼거슨의 기대주였다. 퍼거슨은 지난 2007년 2.000만 파운드에 안데르손을 데리고 왔다. 잠재력을 봤다. 하지만 성장은 더뎠다. 때문에 데이비드 모예스 전 맨유 감독 또한 피오렌티나로 임대를 보냈었다. 현지 분석에 따르면 겨울 이적 시장까지 안데르손을 원하는 팀이 없으면 남은 임금을 다 지불하더라도 내보낼 계획이다. 퍼거슨의 흔적을 지우겠다는 뜻이다.
맨유가 퍼거슨의 기대주를 내치는 일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퍼거슨 감독 시절 맨유의 차세대 미드필더로 평가받던 톰 토클레버리 경우도 같다. 판 할의 구상에서 빠진 클레버리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애스턴 빌라로 임대를 떠났다. 게다가 애스턴 빌라의 폴 램버트 감독은 클레버리의 완전 영입을 노리고 있다.
반전을 노리는 맨유지만, 아직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10위(승점13)다. 하지만 리그는 길다. 퍼거슨의 향기를 지워가려는 판 할의 선택이 어떤 식으로 작용될지는 모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