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많은 부상 선수들로 수비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이스 판 할(63)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의 왼쪽 풀백 파비오 코엔트랑(26)의 영입에 나섰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6일(한국시간)자 기사를 통해 “많은 수비수들을 부상으로 잃은 판 할 감독이 1월 이적시장에서 수비 보강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코엔트랑은 판 할의 타깃 중 한 명이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왼쪽 풀백으로 뛸 수 있는 선수는 4명(루크 쇼, 달레이 블린트, 마르코스 로호, 타일러 블랙켓)으로 압축된다. 그러나 판 할 감독은 블린트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생각하고 있고, 로호와 블랙켓 역시 풀백보다는 중앙 수비수로 기용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왼쪽 풀백은 쇼 한 명 뿐이다.
게다가 쇼는 여전히 10대의 어린 선수이고 우승 경쟁을 해야 하는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서는 왼쪽 풀백의 보강은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판 할 감독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이적 대상으로 분류된 코엔트랑의 본격적인 영입 작업에 착수했지만 현재 코엔트랑이 맨유 외에도 유벤투스나 파리 생제르맹 같은 팀들도 노리고 있어 판 할의 코엔트랑 영입 작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타깃이 된 코엔트랑은 올 시즌 잦은 부상으로 2014/2015 프리메라리가에서 1경기 밖에 나오지 못하고 있고, 팀 내 경쟁자인 마르셀루가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어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팀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6일(한국시간)자 기사를 통해 “많은 수비수들을 부상으로 잃은 판 할 감독이 1월 이적시장에서 수비 보강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코엔트랑은 판 할의 타깃 중 한 명이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왼쪽 풀백으로 뛸 수 있는 선수는 4명(루크 쇼, 달레이 블린트, 마르코스 로호, 타일러 블랙켓)으로 압축된다. 그러나 판 할 감독은 블린트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생각하고 있고, 로호와 블랙켓 역시 풀백보다는 중앙 수비수로 기용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왼쪽 풀백은 쇼 한 명 뿐이다.
게다가 쇼는 여전히 10대의 어린 선수이고 우승 경쟁을 해야 하는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서는 왼쪽 풀백의 보강은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판 할 감독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이적 대상으로 분류된 코엔트랑의 본격적인 영입 작업에 착수했지만 현재 코엔트랑이 맨유 외에도 유벤투스나 파리 생제르맹 같은 팀들도 노리고 있어 판 할의 코엔트랑 영입 작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타깃이 된 코엔트랑은 올 시즌 잦은 부상으로 2014/2015 프리메라리가에서 1경기 밖에 나오지 못하고 있고, 팀 내 경쟁자인 마르셀루가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어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팀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