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위기의 남자' 로빈 판 페르시를 선발에서 제외 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6일(한국시간) "부진에 빠진 판 페르시 대신 '신예' 제임스 윌슨이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선발 출장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출전한 4경기에서 단 1골 만을 뽑아낸 판 페르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판 페르시는 지난 10월에 벌어진 2014/2015 EPL 9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내며 팀의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그러나 첼시 전을 제외하고 EPL 7라운드 에버턴 전부터 10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까지 무득점을 기록하면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시절에 보여줬던 수준에 한참 못미치는 경기력을 보인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올 시즌 EPL 3경기에서 교체 출전한 윌슨을 과감하게 선발 투입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윌슨은 지난 시즌 감독 대행을 했던 라이언 긱스에 의해 헐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깜짝 선발출장했던 윌슨은 2골을 넣으며 인상적인 선발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9일 자정 홈 경기장인 올드 트라포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EPL 11라운드 경기를 벌이게 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6일(한국시간) "부진에 빠진 판 페르시 대신 '신예' 제임스 윌슨이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선발 출장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출전한 4경기에서 단 1골 만을 뽑아낸 판 페르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판 페르시는 지난 10월에 벌어진 2014/2015 EPL 9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내며 팀의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그러나 첼시 전을 제외하고 EPL 7라운드 에버턴 전부터 10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까지 무득점을 기록하면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시절에 보여줬던 수준에 한참 못미치는 경기력을 보인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올 시즌 EPL 3경기에서 교체 출전한 윌슨을 과감하게 선발 투입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윌슨은 지난 시즌 감독 대행을 했던 라이언 긱스에 의해 헐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깜짝 선발출장했던 윌슨은 2골을 넣으며 인상적인 선발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9일 자정 홈 경기장인 올드 트라포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EPL 11라운드 경기를 벌이게 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