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파브레가스, 부상으로 대표팀 제외 유력”
입력 : 2014.11.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첼시의 무패 행진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부상으로 인해 스페인 대표팀 승선이 좌절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아스’는 9일(현지시간) “파브레가스가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스페인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언론은 “아직 스페인 축구협회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상태지만, 첼시 팀닥터들은 이 사실을 확인했다”며 파브레가스의 부상 상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첼시 측에 따르면 파브레가스는 허벅지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 3주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스’는 파브레가스의 대체자로 마리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투라스페(아슬레틱 빌바오), 후안 마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루노 소리아노(비야레알), 보르하 발레로(피오렌티나) 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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