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독일 2부리그 브라운슈바이크에서 임대 활약 중인 류승우(21)가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포효했다.
류승우는 지난 9일(한국시간) 벌어진 2014/2015 독일 2부리그 13라운드 FC 에르츠게비어게 아우에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지난 주말 12라운드 알렌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트렸던 류승우는 이로써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독일 진출 두 시즌 만에 적응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팀도 4연승에 성공하면서 류승우로서는 더 의미있는 골이 됐다.
류승우는 지난해 1월 제주 유나이티드를 떠나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레버쿠젠으로 임대됐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면서 올 시즌을 앞두고 2부 임대행을 택했다. 무대를 낮춰서라도 일단 실전 경험을 쌓으면서 유럽 생활에 승부수를 걸기 위한 선택이었다. 시즌 초반까지도 피지컬에 문제를 드러내며 고전했던 류승우는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면서 순조로운 적응을 알렸다.
사진=브라운슈바이크 홈페이지
류승우는 지난 9일(한국시간) 벌어진 2014/2015 독일 2부리그 13라운드 FC 에르츠게비어게 아우에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지난 주말 12라운드 알렌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트렸던 류승우는 이로써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독일 진출 두 시즌 만에 적응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팀도 4연승에 성공하면서 류승우로서는 더 의미있는 골이 됐다.
류승우는 지난해 1월 제주 유나이티드를 떠나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레버쿠젠으로 임대됐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면서 올 시즌을 앞두고 2부 임대행을 택했다. 무대를 낮춰서라도 일단 실전 경험을 쌓으면서 유럽 생활에 승부수를 걸기 위한 선택이었다. 시즌 초반까지도 피지컬에 문제를 드러내며 고전했던 류승우는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면서 순조로운 적응을 알렸다.
사진=브라운슈바이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