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단에게 쓴 소리를 남겼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밤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스토크시티와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14점(4승 2무 5패)으로 리그 12위에 머물렀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무기력한 수비로 보얀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이후 수비 실책으로 마메 디우프에게 또 다시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33분 샤들 리가 만회골을 성공시켰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포체티노 감독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선수들에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는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선제골을 내준 뒤 선수들은 압박감을 느꼈다.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이 필요하다"며 실점 이후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선수단의 태도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결과가 말해주듯이 우리의 경기력은 향상되어야 한다. 신속하게 문제점을 찾아 해결해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선수들의 정신력이 변해야 한다"며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강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사우샘프턴을 리그 8위로 이끌며 돌풍을 일으킨 포체티노 감독은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여름 토트넘에 부임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올시즌 포체티노의 토트넘은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밤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스토크시티와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14점(4승 2무 5패)으로 리그 12위에 머물렀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무기력한 수비로 보얀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이후 수비 실책으로 마메 디우프에게 또 다시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33분 샤들 리가 만회골을 성공시켰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포체티노 감독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선수들에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는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선제골을 내준 뒤 선수들은 압박감을 느꼈다.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이 필요하다"며 실점 이후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선수단의 태도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결과가 말해주듯이 우리의 경기력은 향상되어야 한다. 신속하게 문제점을 찾아 해결해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선수들의 정신력이 변해야 한다"며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강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사우샘프턴을 리그 8위로 이끌며 돌풍을 일으킨 포체티노 감독은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여름 토트넘에 부임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올시즌 포체티노의 토트넘은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