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축구에 완전히 눈을 떴다. 소리 없이 강한 기성용의 맹활약이 팀을 구해냈다.
기성용과 스완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기성용은 10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 맹활약하며 팀의 2-1 역전승의 기여했다. 이로써 스완지는 리그 5위로 올라섰다.
단연 눈에 띤 선수는 헤페르손 몬테로와 시구르드손이었다. 측면 공격수 몬테로는 경긴 내내 빠른 전환과 예리한 크로스 및 슈팅으로 아스널의 수비를 흔들었다. 후반 35분에는 고미의 결승골까지 도왔다. 시구르드손은 절정의 킥 감각을 보였다. 시구르드손은 왼쪽 골대 상단 구석으로 향하는 직접 슈팅으로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다.
기성용의 활약도 빼 놓을 수 없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서 ‘소리 없이 강한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기성용은 미드필더 후방에서 톰 캐롤과 호흡을 맞추며 아스널의 공격을 막는 데 주력했고, 간결한 패스로 팀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해 냈다.
이날의 활약은 데이터가 말해준다. 기성용은 65개 양 팀 최다 가장 많은 패스를 기록했다. 성공된 패스는 63회다. 97%에 육박하는 성공률이다.
절대적 수치로 볼 때 65개는 많은 패스 횟수가 아니다. 외려 기성용은 아스널의 중원 배치가 뒤에 있을 경우 패스보다는 공을 혼자 소유하며 라인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적당한 템포 조절과 양질의 패스로 돌파구를 찾아냈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흐름이 가장 중요한 축구 경기에 완전히 눈을 뜬 모습이다.
기성용과 스완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기성용은 10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 맹활약하며 팀의 2-1 역전승의 기여했다. 이로써 스완지는 리그 5위로 올라섰다.
단연 눈에 띤 선수는 헤페르손 몬테로와 시구르드손이었다. 측면 공격수 몬테로는 경긴 내내 빠른 전환과 예리한 크로스 및 슈팅으로 아스널의 수비를 흔들었다. 후반 35분에는 고미의 결승골까지 도왔다. 시구르드손은 절정의 킥 감각을 보였다. 시구르드손은 왼쪽 골대 상단 구석으로 향하는 직접 슈팅으로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다.
기성용의 활약도 빼 놓을 수 없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서 ‘소리 없이 강한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기성용은 미드필더 후방에서 톰 캐롤과 호흡을 맞추며 아스널의 공격을 막는 데 주력했고, 간결한 패스로 팀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해 냈다.
이날의 활약은 데이터가 말해준다. 기성용은 65개 양 팀 최다 가장 많은 패스를 기록했다. 성공된 패스는 63회다. 97%에 육박하는 성공률이다.
절대적 수치로 볼 때 65개는 많은 패스 횟수가 아니다. 외려 기성용은 아스널의 중원 배치가 뒤에 있을 경우 패스보다는 공을 혼자 소유하며 라인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적당한 템포 조절과 양질의 패스로 돌파구를 찾아냈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흐름이 가장 중요한 축구 경기에 완전히 눈을 뜬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