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골망을 흔드는 중거리슛은 축구 팬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며 축구의 묘미에 빠져들게 해준다.
그러나 10일 새벽(한국시간) 벌어진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간의 경기에서는 다소 황당한 중거리 자책골이 화제가 됐다.
그 자책골의 주인공은 독일 국가대표팀의 ‘신성’ 크리스토프 크라머였다.
크라머는 후반 13분 팀동료 토니 얀츠케의 패스를 받는 상황에서 도르트문트의 강력한 압박을 의식한 듯 얀 좀머 골키퍼에게 곧바로 백패스를 시도했으나 그 패스가 곧바로 묀헨글라드바흐의 골문을 가르면서 자책골을 기록하고 말았다.
크라머가 자책골을 기록한 거리는 무려 45미터에 달해 독일 언론들은 "올 시즌 가장 신기한 골이다"라고 표현하며 관심을 보였다.
크라머는 이에 대해 "내 실수로 팀이 패배하게 되어 동료들에게 미안하다. 이런 자책골은 일어나선 안된다"라며 자책했다.
☞크라머의 45미터 자책골 보러가기
사진=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페이스북 페이지
영상=유투브 채널
그러나 10일 새벽(한국시간) 벌어진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간의 경기에서는 다소 황당한 중거리 자책골이 화제가 됐다.
그 자책골의 주인공은 독일 국가대표팀의 ‘신성’ 크리스토프 크라머였다.
크라머는 후반 13분 팀동료 토니 얀츠케의 패스를 받는 상황에서 도르트문트의 강력한 압박을 의식한 듯 얀 좀머 골키퍼에게 곧바로 백패스를 시도했으나 그 패스가 곧바로 묀헨글라드바흐의 골문을 가르면서 자책골을 기록하고 말았다.
크라머가 자책골을 기록한 거리는 무려 45미터에 달해 독일 언론들은 "올 시즌 가장 신기한 골이다"라고 표현하며 관심을 보였다.
크라머는 이에 대해 "내 실수로 팀이 패배하게 되어 동료들에게 미안하다. 이런 자책골은 일어나선 안된다"라며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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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페이스북 페이지
영상=유투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