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차비 에르난데스(바르셀로나)가 잉글랜드 최고의 재능으로 꼽히는 라힘 스털링(리버풀)과 로스 바클리(에버턴)를 극찬했다.

차비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미러’를 통해 “스털링과 바클리는 바르셀로나에서 뛸 수 있을만큼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차비는 “스털링과 바클리는 놀라울 정도의 신체적 능력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팀에 가더라도 성공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라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차비의 극찬을 받은 스털링과 바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이미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수많은 팀들의 타깃으로 지목받고 있다.

또한 약관의 스털링과 바클리는 이미 잉글랜드 A대표팀에서 각각 11경기, 9경기를 소화하며 향후 잉글랜드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불리고 있다.

로이 호지슨 감독이 소집한 이번 대표팀에 포함된 두 선수는 오는 15일 열릴 슬로베니아 전과 18일 스코틀랜드 전에 투입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