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아스널에서 9번째 시즌을 맞고 있는 ‘그라운드의 모짜르트’ 토마시 로시츠키(34)가 적은 출전시간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다.
로시츠키는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단 3경기를 뛰었고, 모두 교체로 나와 총 30분 가량 밖에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면서 아르센 벵거 감독의 선발 명단에서 철저히 제외되고 있다.
이에 대해 로시츠키는 지난 11일(한국시간) 체코 언론 매체 ‘데닉’을 통해 “난 34세이지만 신체적으로 전혀 약해지지 않았다. 난 지난 9월 있었던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도 12 킬로미터의 활동량을 보였고 아스널에서 실시한 스피드 측정에서도 5명 안에 포함될 정도로 몸 상태가 좋다”라며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음에도 자신을 제외시킨 벵거 감독에 대해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이어 로시츠키는 “내 몸 상태가 좋기 때문에 경기에 나서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이 부분은 온전히 감독의 권한이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라며 자신을 기용하는 문제는 벵거 감독에게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체코 국가대표팀에 소속되어있는 로시츠키는 현재 체코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다. 로시츠키가 이끌고 있는 체코 국가대표팀은 유로 2016 조별예선 A조에서 3전승을 거둬 순항을 하고 있으며 오는 17일 아이슬란드와의 조별예선 4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로시츠키는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단 3경기를 뛰었고, 모두 교체로 나와 총 30분 가량 밖에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면서 아르센 벵거 감독의 선발 명단에서 철저히 제외되고 있다.
이에 대해 로시츠키는 지난 11일(한국시간) 체코 언론 매체 ‘데닉’을 통해 “난 34세이지만 신체적으로 전혀 약해지지 않았다. 난 지난 9월 있었던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도 12 킬로미터의 활동량을 보였고 아스널에서 실시한 스피드 측정에서도 5명 안에 포함될 정도로 몸 상태가 좋다”라며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음에도 자신을 제외시킨 벵거 감독에 대해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이어 로시츠키는 “내 몸 상태가 좋기 때문에 경기에 나서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이 부분은 온전히 감독의 권한이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라며 자신을 기용하는 문제는 벵거 감독에게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체코 국가대표팀에 소속되어있는 로시츠키는 현재 체코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다. 로시츠키가 이끌고 있는 체코 국가대표팀은 유로 2016 조별예선 A조에서 3전승을 거둬 순항을 하고 있으며 오는 17일 아이슬란드와의 조별예선 4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