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스페인과 잉글랜드의 자존심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간판스타 마르코 로이스(25)를 놓고 치열한 영입전을 펼치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는 13일 레알 마드리드가 로이스 영입에 한발 다가섰다고 보도했다. 마르카는 레알이 3년간의 구애 끝에 로이스 영입 우선권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로이스 에이전트와 토니 크로스 에이전트가 동일인임을 앞세워 로이스 영입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측했다.
로이스와 크로스의 에이전트로 유명한 볼커 스트루스는 지난 여름 크로스의 레알행을 이끈 전례가 있다. 크로스 이적을 통해 레알과의 관계가 비교적 돈독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 협상 시점은 로이스와의 도르트문트의 계약 기간이 2016년 6월인 만큼 이번 시즌 후부터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첼시 역시 로이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르카’는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다음 시즌 로이스와의 계약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 역시 로이스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레알과의 치열한 영입 경쟁을 예고했다.
도르트문트 간판스타인 로이스는 다음 시즌 이적이 유력하다. 로이스와 도르트문트 계약 기간은 2016년 여름까지다. 그러나 재계약 소식이 없다. 소속팀 리그 성적 부진도 로이스 이적설에 힘을 싣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는 13일 레알 마드리드가 로이스 영입에 한발 다가섰다고 보도했다. 마르카는 레알이 3년간의 구애 끝에 로이스 영입 우선권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로이스 에이전트와 토니 크로스 에이전트가 동일인임을 앞세워 로이스 영입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측했다.
로이스와 크로스의 에이전트로 유명한 볼커 스트루스는 지난 여름 크로스의 레알행을 이끈 전례가 있다. 크로스 이적을 통해 레알과의 관계가 비교적 돈독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 협상 시점은 로이스와의 도르트문트의 계약 기간이 2016년 6월인 만큼 이번 시즌 후부터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첼시 역시 로이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르카’는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다음 시즌 로이스와의 계약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 역시 로이스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레알과의 치열한 영입 경쟁을 예고했다.
도르트문트 간판스타인 로이스는 다음 시즌 이적이 유력하다. 로이스와 도르트문트 계약 기간은 2016년 여름까지다. 그러나 재계약 소식이 없다. 소속팀 리그 성적 부진도 로이스 이적설에 힘을 싣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