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6개월의 ‘무직’ 생활을 끝내고 레알 소시에다드 지휘봉을 잡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모예스 감독은 13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충분한 휴식을 가졌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면서 “나는 항상 해외서의 감독생활에 더 큰 야망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이야말로 꿈꿔온 감독생활을 시작할 적기였다”고 밝혔다.
모예스 감독은 이전부터 해외 진출 가능성을 언급해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외국인 감독이 많이 유입되고 있지만, 반대로 재능 있는 잉글랜드 출신 감독들이 해외진출을 활발하게 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오픈마인드’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존 토샥, 크리스 콜먼 등 잉글랜드 출신 감독들은 과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훌륭한 업적을 세웠다”면서 “내가 이들과 같은 수준의 감독이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나는 잉글랜드 감독도 라 리가에서 충분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싶다. 가장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모예스 감독은 레알 소시에다드와 1년 6개월의 계약을 맺어 2016년 6월까지 팀을 이끌게 됐다. 모예스 감독이 현재 2승 3무 6패를 기록하며 리그 15위까지 순위가 내려앉은 레알 소시에다드의 부진을 끊어낼 수 있을까? 모예스 감독이 스페인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모예스 감독은 13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충분한 휴식을 가졌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면서 “나는 항상 해외서의 감독생활에 더 큰 야망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이야말로 꿈꿔온 감독생활을 시작할 적기였다”고 밝혔다.
모예스 감독은 이전부터 해외 진출 가능성을 언급해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외국인 감독이 많이 유입되고 있지만, 반대로 재능 있는 잉글랜드 출신 감독들이 해외진출을 활발하게 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오픈마인드’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존 토샥, 크리스 콜먼 등 잉글랜드 출신 감독들은 과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훌륭한 업적을 세웠다”면서 “내가 이들과 같은 수준의 감독이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나는 잉글랜드 감독도 라 리가에서 충분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싶다. 가장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모예스 감독은 레알 소시에다드와 1년 6개월의 계약을 맺어 2016년 6월까지 팀을 이끌게 됐다. 모예스 감독이 현재 2승 3무 6패를 기록하며 리그 15위까지 순위가 내려앉은 레알 소시에다드의 부진을 끊어낼 수 있을까? 모예스 감독이 스페인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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