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AT 마드리드라 ‘위기의 남자’ 후안 마타(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노린다는 소식이 또 다시 불거졌다.
영국 매체 ‘스쿼카’는 15일(현지시간) 스페인 현지 매체를 인용해 “AT 마드리드가 맨유서 입지가 좁아진 마타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타는 판 할 체제에서 3골1도움을 기록하며 로빈 판페르시, 디 마리아와 함께 팀내 득점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경기력’이 문제다. 수비 가담 능력이 떨어져, 상대에게 역습을 허용하는 실수를 범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포지션상의 문제도 있다. 마타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두고 웨인 루니와 경쟁을 해야 한다. 루이 판할 감독은 마타 활용을 위해 측면 공격수로도 기용해봤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이 때문에 맨유는 마타를 ‘판매 대상’으로 분류했다. 몸값도 2.000만 파운드(약 345억)으로 확 내렸다. 마타 영입을 위해 3,170만 파운드(약 548억원)을 지급했던 것과 비교할 때 상당히 파격적인 행보다. 마타를 노리는 유벤투스와 발렌시아의 구미가 당길만한 금액이다.
하지만 정작 마타는 ‘친청팀’ 발렌시아의 복귀를 원하지 않는다. 게다가 유벤투스는 2.000만 파운드까지 지급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현재까지 맨유가 책정한 2.000만 파운드를 소화할 수 있는 팀은 AT 마드리드뿐이라는 분석이다.
영국 매체 ‘스쿼카’는 15일(현지시간) 스페인 현지 매체를 인용해 “AT 마드리드가 맨유서 입지가 좁아진 마타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타는 판 할 체제에서 3골1도움을 기록하며 로빈 판페르시, 디 마리아와 함께 팀내 득점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경기력’이 문제다. 수비 가담 능력이 떨어져, 상대에게 역습을 허용하는 실수를 범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포지션상의 문제도 있다. 마타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두고 웨인 루니와 경쟁을 해야 한다. 루이 판할 감독은 마타 활용을 위해 측면 공격수로도 기용해봤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이 때문에 맨유는 마타를 ‘판매 대상’으로 분류했다. 몸값도 2.000만 파운드(약 345억)으로 확 내렸다. 마타 영입을 위해 3,170만 파운드(약 548억원)을 지급했던 것과 비교할 때 상당히 파격적인 행보다. 마타를 노리는 유벤투스와 발렌시아의 구미가 당길만한 금액이다.
하지만 정작 마타는 ‘친청팀’ 발렌시아의 복귀를 원하지 않는다. 게다가 유벤투스는 2.000만 파운드까지 지급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현재까지 맨유가 책정한 2.000만 파운드를 소화할 수 있는 팀은 AT 마드리드뿐이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