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메수트 외질의 부상이 지난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당한 것이라 주장했다.
벵거 감독은 17일(한국시간) 프랑스의 ‘비인 스포트’서 “외질 1월까지 돌아올 수 없을 것이다. 그는 월드컵에서 당한 부상을 안고 복귀했다”며 외질의 부상 원인이 지난 월드컵에서 비롯됐음을 밝혔다.
당초 외질은 지난 10월 초 첼시와의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무릎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벵거이 외질의 부상이 지난 월드컵에서 당한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외질은 약 2달간 부상에도 불구하고 출전을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리한 출전의 결과는 12주의 회복 시간이다. 외질은 현재 7주의 회복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질의 연내 복귀는 힘들 전망이며 벵거 감독이 밝힌 바와 같이 1월까지 출전이 불투명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벵거 감독이 부상을 알면서도 외질의 출전을 강행했는지, 외질 스스로 경미한 부상이라 판단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오 월컷, 올리비에 지루, 마티유 드뷔시 등 장기 부상 선수들이 차례로 복귀를 알린 가운데 외질의 부상이 당초 예상보다 길어지며 아스널은 올해까지 온전한 스쿼드를 갖추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벵거 감독은 17일(한국시간) 프랑스의 ‘비인 스포트’서 “외질 1월까지 돌아올 수 없을 것이다. 그는 월드컵에서 당한 부상을 안고 복귀했다”며 외질의 부상 원인이 지난 월드컵에서 비롯됐음을 밝혔다.
당초 외질은 지난 10월 초 첼시와의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무릎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벵거이 외질의 부상이 지난 월드컵에서 당한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외질은 약 2달간 부상에도 불구하고 출전을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리한 출전의 결과는 12주의 회복 시간이다. 외질은 현재 7주의 회복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질의 연내 복귀는 힘들 전망이며 벵거 감독이 밝힌 바와 같이 1월까지 출전이 불투명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벵거 감독이 부상을 알면서도 외질의 출전을 강행했는지, 외질 스스로 경미한 부상이라 판단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오 월컷, 올리비에 지루, 마티유 드뷔시 등 장기 부상 선수들이 차례로 복귀를 알린 가운데 외질의 부상이 당초 예상보다 길어지며 아스널은 올해까지 온전한 스쿼드를 갖추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