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그간 많은 투자를 통해 걸출한 스트라이커를 찾아온 토트넘이 이번에는 콜롬비아 공격수 테오필로 구티에레스(29, 리베르 플라테)를 노린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7일 “팀 내 공격진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구티에레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로베르토 솔다도, 에릭 라멜라,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등 거액의 이적료로 팀에 합류했던 선수들이 만족스럽지 못한 기량을 보여주자 추가적인 공격수 영입을 원했다.
당초 중앙과 측면에서 모두 뛸 수 있는 제이 로드리게스를 원했던 포체티노 감독은 로드리게스가 십자 인대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이탈해 구티에레스 영입에 나서게 됐다.
구티에레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부상으로 빠진 라다멜 팔카오의 부재를 훌륭하게 메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콜롬비아의 헤세 페케르만 감독도 학손 마르티네스(FC 포르투), 카를로스 바카(세비야) 등 걸출한 선수들보다 월드컵에서 구티에레스를 중용할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구티에레스는 결정력뿐만 아니라 강한 피지컬을 이용한 공 소유 능력 등의 장점이 있어 포체티노 감독이 주로 사용하는 원톱 전술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토트넘이 스카우터들을 아르헨티나로 직접 보내 구티에레스의 기량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1월에 이적 제안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7일 “팀 내 공격진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구티에레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로베르토 솔다도, 에릭 라멜라,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등 거액의 이적료로 팀에 합류했던 선수들이 만족스럽지 못한 기량을 보여주자 추가적인 공격수 영입을 원했다.
당초 중앙과 측면에서 모두 뛸 수 있는 제이 로드리게스를 원했던 포체티노 감독은 로드리게스가 십자 인대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이탈해 구티에레스 영입에 나서게 됐다.
구티에레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부상으로 빠진 라다멜 팔카오의 부재를 훌륭하게 메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콜롬비아의 헤세 페케르만 감독도 학손 마르티네스(FC 포르투), 카를로스 바카(세비야) 등 걸출한 선수들보다 월드컵에서 구티에레스를 중용할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구티에레스는 결정력뿐만 아니라 강한 피지컬을 이용한 공 소유 능력 등의 장점이 있어 포체티노 감독이 주로 사용하는 원톱 전술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토트넘이 스카우터들을 아르헨티나로 직접 보내 구티에레스의 기량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1월에 이적 제안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