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넓은 수비 반경과 빠른 반사 신경으로 최고의 골키퍼 반열에 올라 있는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가 독일 매체로부터 2014년 한 해 동안 A대표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받은 선수로 선정됐다.
독일 매체 ‘빌트’는 현지시간으로 19일 “2014년 한 해 동안 독일 대표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뽑는 투표에서 노이어가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노이어는 21%의 지지율을 받으며,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20%), 토마스 뮐러(19%), 마츠 훔멜스(9%), 토니 크로스(7%)를 제치고 2014 독일 대표팀 'MVP'에 선정됐다.
기복 없는 플레이가 장점인 노이어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아르헨티나와의 월드컵 결승전에서도 수비라인을 안정적으로 리딩했고, 완벽한 핸들링(공을 다루는 기술)으로 수준 높은 수비력을 선보였다.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골키퍼에게 전해지는 '골든글로브'도 자연스레 노이어로 돌아갔다. 노이어는 이런 상승세를 바탕으로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선방쇼를 펼치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는 현지시간으로 19일 “2014년 한 해 동안 독일 대표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뽑는 투표에서 노이어가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노이어는 21%의 지지율을 받으며,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20%), 토마스 뮐러(19%), 마츠 훔멜스(9%), 토니 크로스(7%)를 제치고 2014 독일 대표팀 'MVP'에 선정됐다.
기복 없는 플레이가 장점인 노이어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아르헨티나와의 월드컵 결승전에서도 수비라인을 안정적으로 리딩했고, 완벽한 핸들링(공을 다루는 기술)으로 수준 높은 수비력을 선보였다.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골키퍼에게 전해지는 '골든글로브'도 자연스레 노이어로 돌아갔다. 노이어는 이런 상승세를 바탕으로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선방쇼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