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축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이적을 대비해 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바르셀로나)의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지난 23일 “맨유는 올 시즌 후 떠날지 모르는 데 헤아의 이적을 대비해 테어 슈테겐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현재 데 헤아가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어 잔류를 설득할 것으로 보이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혹시나 떠날지 모르는 데 헤아의 이적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아직까지 부진에 빠져있는 맨유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다면 데 헤아의 이적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테어 슈테겐의 영입을 통해서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 여름 1200만 유로(약 164억 원)의 이적료로 독일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성한 테어 슈테겐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8시즌을 소화하며 잔뻐가 굵은 클라우디오 브라보에 밀려 아직까지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이에 대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테어 슈테겐 역시 오는 1월을 통해 새로운 팀을 알아볼 수도 있으며 맨유 역시 유력한 행선지 중 하나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편 맨유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데 헤아는 레알 마드리드가 이케르 카시야스의 장기적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 테어 슈테겐의 맨유행은 데 헤아의 이적 여부에 달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 스포탈코리아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지난 23일 “맨유는 올 시즌 후 떠날지 모르는 데 헤아의 이적을 대비해 테어 슈테겐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현재 데 헤아가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어 잔류를 설득할 것으로 보이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혹시나 떠날지 모르는 데 헤아의 이적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아직까지 부진에 빠져있는 맨유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다면 데 헤아의 이적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테어 슈테겐의 영입을 통해서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 여름 1200만 유로(약 164억 원)의 이적료로 독일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성한 테어 슈테겐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8시즌을 소화하며 잔뻐가 굵은 클라우디오 브라보에 밀려 아직까지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이에 대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테어 슈테겐 역시 오는 1월을 통해 새로운 팀을 알아볼 수도 있으며 맨유 역시 유력한 행선지 중 하나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편 맨유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데 헤아는 레알 마드리드가 이케르 카시야스의 장기적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 테어 슈테겐의 맨유행은 데 헤아의 이적 여부에 달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