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사우샘프턴을 제압하고 리그 2위로 도약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맨시티가 올 시즌 우승 자격을 증명한 경기였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맨시티는 지난달 30일 밤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야야 투레와 프랭크 램파드, 가엘 클리시의 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경기종료 후 기자회견서 “맨시티는 이날 경기서 우승도전을 위한 정신력과 야망을 보여줬다”면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승리하며 앞으로 우승 경쟁을 위해 첼시와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보였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첼시가 현재 좋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지만, 축구는 한 주안에 팀 순위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25경기가 더 남아있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맨시티는 사우샘프턴전서 일찌감치 주도권을 가져올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전반 8분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으로 쇄도하던 중 폰테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지만, 주심은 오히려 아구에로에게 경고가 줬다.
이에 대해 그는 “명백한 페널티 장면으로 봤다. 아구에로는 절대 일부러 다이빙한 것이 아니다”면서 “그러나 심판도 사람이므로 실수는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 만약 우리가 0-0으로 비겼다면 이 부분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겠지만, 이미 승리한 상황에서 그럴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맨시티는 지난달 30일 밤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야야 투레와 프랭크 램파드, 가엘 클리시의 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경기종료 후 기자회견서 “맨시티는 이날 경기서 우승도전을 위한 정신력과 야망을 보여줬다”면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승리하며 앞으로 우승 경쟁을 위해 첼시와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보였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첼시가 현재 좋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지만, 축구는 한 주안에 팀 순위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25경기가 더 남아있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맨시티는 사우샘프턴전서 일찌감치 주도권을 가져올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전반 8분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으로 쇄도하던 중 폰테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지만, 주심은 오히려 아구에로에게 경고가 줬다.
이에 대해 그는 “명백한 페널티 장면으로 봤다. 아구에로는 절대 일부러 다이빙한 것이 아니다”면서 “그러나 심판도 사람이므로 실수는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 만약 우리가 0-0으로 비겼다면 이 부분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겠지만, 이미 승리한 상황에서 그럴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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