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라, ''데 헤아, 세계 최고의 선수''
입력 : 2014.12.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데르 에레라가 자신의 동료이자 팀의 ‘안방마님’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에게 극찬의 말을 전했다

에레라는 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 헤아는 24세 밖에 안됐지만 이미 세계 최고 선수의 반열에 올랐다”고 운을 뗀 뒤 “데 헤아는 정말 환상적인 선수다. 그는 항상 팀이 상위권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데 헤아에게 칭찬의 말을 보냈다.

지난 2011년 여름 맨유 유니폼을 입은 데 헤아는 입단 첫 시즌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애를 먹으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 하지만 이후 안정감을 되찾은 데 헤아는 맨유의 뒷문을 든든히 지키며 리그 최고 수준의 골키퍼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현재 맨유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도 단연 데 헤아라고 할 수 있다. 올 시즌 맨유는 수비수들의 줄 부상으로 수비진이 거의 붕괴 상태에 이르렀다. 하지만 데 헤아는 팀이 힘든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제 몫을 다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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