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SK 김용희 감독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입력 : 2015.06.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잠실=한동훈 기자]
SK 김용희 감독. /사진=SK와이번스 제공
SK 김용희 감독. /사진=SK와이번스 제공



SK 와이번스가 연장 혈투 끝에 LG 트윈스에 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SK는 5일 잠실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시즌 6번째 맞대결서 연장 12회말 채은성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2-3으로 패했다. 3연패로 7위까지 미끌어졌다.

선발투수 윤희상이 6⅓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고 정우람과 문광은, 윤길현도 호투 릴레이를 펼쳤지만 결국 마지막 이닝을 버티지 못했다. SK 타선도 10안타를 치면서 2점밖에 내지 못하며 패배의 원인을 제공했다.

경기가 끝난 뒤 SK 김용희 감독은 "오늘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짤막한 소감을 남겼다.






잠실=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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