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대전=김우종 기자]
한화 김성근 감독. /사진=OSEN |
시즌 60승 고지를 밟은 한화의 김성근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화 이글스는 6일 오후 2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60승(64패) 고지를 밟으며 리그 5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두산은 68승 53패를 기록하며 리그 3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힘든 경기였고, 제일 긴장감 있는 경기였다. 먼저 선발 김민우가 정말 잘 던져줬다. 9월 4일에도 던졌고, 어제도 준비해 더 이상 끌고 갈수 없었다"면서 "김회성이 홈런 2개도 아주 잘 쳐줬다. 최근 4일 동안 훈련을 많이 한 효과가 있었다. 이번 기회로 자신감을 찾았으면 좋겠다. 오늘 중요한 순간에 송은범과 김민우가 제 역할을 잘해줬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대전=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