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롯데 출신' 김응국-'전 한화' 윤재국 코치 영입
입력 : 2015.10.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김응국 코치. /사진=OSEN
김응국 코치. /사진=OSEN



한화 이글스는 16일 2016 시즌을 위한 코칭스태프 구성을 위해 김응국 코치와 윤재국 코치를 영입했다.

김응국 코치는 1988년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하여 1992년과 1996년 골든글러브 외야수부문을 두 차례 수상했다. 2015년에는 롯데자이언츠 1군 작전코치로 활약했다.

또 윤재국 코치는 1998년 쌍방울레이더스에 입단해 2008년부터 2009년 7월까지 한화 이글스에서 외야수로 뛰었으며, 2015년에는 SK와이번스 2군 주루코치로 활약했다.

한화는 지난 8일 니시모토 투수코치와 아베 타격코치, 후루쿠보 배터리코치, 다테이시 수비코치까지 일본인 코치 4명, 그리고 전종화 배터리코치, 이영우 타격코치까지 총 6명과 2016년 시즌에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편 시즌 종료 후 휴식을 취한 한화 1군 선수단은 이날 다시 모여 훈련을 하기 시작했다. 한화 관계자는 "이날 코치 2명 영입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현재도 후임 코치진 선임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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