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잠실=김지현 기자]
NC 다이노스가 4차전에서 3차전과 동일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사진=뉴스1 |
NC 다이노스가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3차전과 동일한 선발 라인업을 앞세워 경기에 나선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NC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NC는 전날 19안타를 몰아치며 16득점을 뽑아냈던 타순을 4차전에서도 그대로 유지한다.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현재 NC는 창단 첫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앞선 1, 2차전에서 방망이가 침묵해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3차전에서는 한껏 달아오른 방망이를 휘둘렀다. 손시헌과 박민우, 테임즈가 각각 5타수 4안타 3타점 6타수 3안타 2타점, 3타수 3안타 3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NC는 1번 2루수 박민우, 2번 좌익수 김종호, 3번 우익수 나성범, 4번 1루수 테임즈, 번 지명타자 이호준, 6번 중견수 이종욱, 7번 유격수 손시헌, 8번 3루수 지석훈, 9번 포수 김태군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잠실=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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