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야구] 이제 3000안타까지 단 6개만 남겨두고 있다.
스즈키 이치로(42)가 안타 3개를 추가하며 메이저리그(이하 MLB) 통산 2994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18일(한국 시간) 소속팀 마이애미 말린스가 치른 MLB 페넌트레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전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부터 방망이에 불을 짚혔다. 상대 선발 투수 마이클 와카(25)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치며 2992안타를 신고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6회 초엔 상대 좌익수로 향하는 2루타를 성공시켰다. 마지막으로 8회 초에 3번째 안타를 만들어냈다. 마이애미는 이치로의 활약을 앞세워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6-3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치로는 "잊을 수 없는 3연전을 치렀다" "모든 팬들이 기립해주는 상황이 환상적이다. 그럴수록 3000안타 기록이 머지 않았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마이애미의 돈 매팅리 감독도 "그는 50살까지 야구한다고 했다. 7년 동안 6~7개 안타도 못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이치로는 75경기에 나서서 타율 0.347, 출루율 0.423, OPS 0.829, 59안타를 기록 중이다. MLB 역대 통산 안타 순위는 29위.
이치로는 기록보다 달성하는 과정에 대해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많은 야구인들이 3000안타가 달성되는 그 날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OSEN
스즈키 이치로(42)가 안타 3개를 추가하며 메이저리그(이하 MLB) 통산 2994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18일(한국 시간) 소속팀 마이애미 말린스가 치른 MLB 페넌트레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전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부터 방망이에 불을 짚혔다. 상대 선발 투수 마이클 와카(25)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치며 2992안타를 신고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6회 초엔 상대 좌익수로 향하는 2루타를 성공시켰다. 마지막으로 8회 초에 3번째 안타를 만들어냈다. 마이애미는 이치로의 활약을 앞세워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6-3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치로는 "잊을 수 없는 3연전을 치렀다" "모든 팬들이 기립해주는 상황이 환상적이다. 그럴수록 3000안타 기록이 머지 않았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마이애미의 돈 매팅리 감독도 "그는 50살까지 야구한다고 했다. 7년 동안 6~7개 안타도 못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이치로는 75경기에 나서서 타율 0.347, 출루율 0.423, OPS 0.829, 59안타를 기록 중이다. MLB 역대 통산 안타 순위는 29위.
이치로는 기록보다 달성하는 과정에 대해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많은 야구인들이 3000안타가 달성되는 그 날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