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 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0)가 드디어 첫 홈런을 터뜨렸다.
게레로 주니어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홈런 4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1회초 1사에서 타석에 들어선 게레로 주니어는 샌프란시스코 닉 빈센트의 바깥쪽 직구를 걷어 올려 중앙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이어서 6회 무사 1, 2루에서는 레예스 모론타의 초구 체인지업을 때려내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만들었다. 이날 게레로 주니어가 날린 홈런은 모두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대형 홈런이었다.
MLB.com은 게레로 주니어의 첫 번째 홈런은 타구속도 111.3마일(179.1km/h) 비거리 438피트(133.5m), 두 번째 홈런은 타구속도 113.7마일(183km/h), 비거리 451피트(137.5m)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게레로 주니어의 만점활약으로 토론토는 7-3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겨울 MLB.com, 베이스볼 아메리카,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 등 주요 유망주 평가 매체의 유망주 랭킹에서 1위를 휩쓴 게레로 주니어는 올해 메이저리그 신인상 후보에 거론되고 있다.
게레로 주니어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로 한국 팬들 사이에선 '블게주'로 불린다. 아버지 블라디미르 게레로는 SNS를 통해 “이것은 네가 치게 될 수 많은 홈런 중에 첫 번째 홈런이다. 아들아, 네가 자랑스럽다”며 아들의 메이저리그 첫 홈런 소식에 축하를 보냈다.
사진=뉴시스
게레로 주니어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홈런 4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1회초 1사에서 타석에 들어선 게레로 주니어는 샌프란시스코 닉 빈센트의 바깥쪽 직구를 걷어 올려 중앙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이어서 6회 무사 1, 2루에서는 레예스 모론타의 초구 체인지업을 때려내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만들었다. 이날 게레로 주니어가 날린 홈런은 모두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대형 홈런이었다.
MLB.com은 게레로 주니어의 첫 번째 홈런은 타구속도 111.3마일(179.1km/h) 비거리 438피트(133.5m), 두 번째 홈런은 타구속도 113.7마일(183km/h), 비거리 451피트(137.5m)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게레로 주니어의 만점활약으로 토론토는 7-3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겨울 MLB.com, 베이스볼 아메리카,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 등 주요 유망주 평가 매체의 유망주 랭킹에서 1위를 휩쓴 게레로 주니어는 올해 메이저리그 신인상 후보에 거론되고 있다.
게레로 주니어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로 한국 팬들 사이에선 '블게주'로 불린다. 아버지 블라디미르 게레로는 SNS를 통해 “이것은 네가 치게 될 수 많은 홈런 중에 첫 번째 홈런이다. 아들아, 네가 자랑스럽다”며 아들의 메이저리그 첫 홈런 소식에 축하를 보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