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인턴기자= 맹타는 팀이 어려울 때도 계속됐다.
NC 다이노스는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서 15안타를 뽑아내 8-2로 승리했다. 노진혁은 이날 8회말 SK 이승진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NC는 시즌 초반부터 이어진 나성범, 박석민, 모창민 등의 부상 이탈로 큰 걱정거리를 떠안았다. 투수진의 피로 누적까지 겹쳐 지난주에는 1승 5패로 올 시즌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 노진혁은 분위기가 가라앉은 NC 타선에서 고군분투했다. 5경기 타율 0.381(21타수 8안타) 2홈런 4타점을 기록, 부상 공백에 시달리는 NC 타선에서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해냈다.
노진혁은 지난해 통산 첫 두 자릿수 홈런(11개)을 때려냈다. 올 시즌 현재 8홈런을 기록 중이다. 이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커리어 하이는 무난할 전망이다. 상무 야구단 시절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업그레이드한 파워가 올 시즌에도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수비력도 안정감을 찾았다. 노진혁은 올 시즌 역시 대부분의 경기에서 유격수, 3루수로 출장 중이다. 지난해 두 포지션 총합 904.2이닝 동안 15개의 실책을 범했다. 올 시즌 현재 297.2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실책 3개를 기록했다. 두 포지션을 오가면서도 흔들리지 않은 안정감을 더해가고 있다. 이제는 공수양면에서 베테랑 손시헌의 후계자로 부족함이 없는 내야수로 성장했다.
한편 NC는 15일 창원NC파크에서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운 SK와 맞붙는다. 노진혁이 물오른 타격감을 이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뉴스1
NC 다이노스는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서 15안타를 뽑아내 8-2로 승리했다. 노진혁은 이날 8회말 SK 이승진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NC는 시즌 초반부터 이어진 나성범, 박석민, 모창민 등의 부상 이탈로 큰 걱정거리를 떠안았다. 투수진의 피로 누적까지 겹쳐 지난주에는 1승 5패로 올 시즌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 노진혁은 분위기가 가라앉은 NC 타선에서 고군분투했다. 5경기 타율 0.381(21타수 8안타) 2홈런 4타점을 기록, 부상 공백에 시달리는 NC 타선에서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해냈다.
노진혁은 지난해 통산 첫 두 자릿수 홈런(11개)을 때려냈다. 올 시즌 현재 8홈런을 기록 중이다. 이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커리어 하이는 무난할 전망이다. 상무 야구단 시절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업그레이드한 파워가 올 시즌에도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수비력도 안정감을 찾았다. 노진혁은 올 시즌 역시 대부분의 경기에서 유격수, 3루수로 출장 중이다. 지난해 두 포지션 총합 904.2이닝 동안 15개의 실책을 범했다. 올 시즌 현재 297.2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실책 3개를 기록했다. 두 포지션을 오가면서도 흔들리지 않은 안정감을 더해가고 있다. 이제는 공수양면에서 베테랑 손시헌의 후계자로 부족함이 없는 내야수로 성장했다.
한편 NC는 15일 창원NC파크에서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운 SK와 맞붙는다. 노진혁이 물오른 타격감을 이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