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강혜준 인턴기자=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아시아 출신 타자 첫 200홈런 기록에 단 4개의 홈런만을 남겨뒀다.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텍사스 레인저스가 5-4 승리했다.
추신수는 1회 말 선두타자 홈런을 터트렸다. 2볼 2스트라이크 상황, 상대 선발 잭 플라허티의 5구 째 슬라이더를 담장 밖으로 보냈다. 시즌 7호 홈런이자 통산 196 홈런.
6회 2루타까지 때려낸 추신수는 이날 경기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에서 3홈런을 쏘아 올리게 된 추신수는 어느덧 타율을 0.293까지 올렸다.
4월 타율 0.344 OPS 1.026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추신수는 5월 타율이 0.218까지 떨어지며 주춤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장타로 타격감을 다시 한번 끌어 올리고 있다.
추신수는 지난 시즌 14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4, 21홈런 62타점 83득점을 기록했다. 5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팀의 최우수 선수(MVP)가 됐다. 팀 내 유일하게 올스타전에 출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기의 활약은 아쉬웠다. 전반기 기록했던 고타율 0.293에 비해 후반기에는 타율 0.217에 그쳤다.
올 시즌을 앞두고 추신수는 지난 시즌과는 다른 결과를 예고했다. 앞선 지난 4월 추신수는 통산 1500안타라는 대기록의 고지를 밟은 바 있다. 추신수가 자신의 타격 상승세를 이어가 아시안 출신 타자 첫 200홈런을 달성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인 22홈런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뉴스1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텍사스 레인저스가 5-4 승리했다.
추신수는 1회 말 선두타자 홈런을 터트렸다. 2볼 2스트라이크 상황, 상대 선발 잭 플라허티의 5구 째 슬라이더를 담장 밖으로 보냈다. 시즌 7호 홈런이자 통산 196 홈런.
6회 2루타까지 때려낸 추신수는 이날 경기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에서 3홈런을 쏘아 올리게 된 추신수는 어느덧 타율을 0.293까지 올렸다.
4월 타율 0.344 OPS 1.026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추신수는 5월 타율이 0.218까지 떨어지며 주춤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장타로 타격감을 다시 한번 끌어 올리고 있다.
추신수는 지난 시즌 14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4, 21홈런 62타점 83득점을 기록했다. 5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팀의 최우수 선수(MVP)가 됐다. 팀 내 유일하게 올스타전에 출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기의 활약은 아쉬웠다. 전반기 기록했던 고타율 0.293에 비해 후반기에는 타율 0.217에 그쳤다.
올 시즌을 앞두고 추신수는 지난 시즌과는 다른 결과를 예고했다. 앞선 지난 4월 추신수는 통산 1500안타라는 대기록의 고지를 밟은 바 있다. 추신수가 자신의 타격 상승세를 이어가 아시안 출신 타자 첫 200홈런을 달성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인 22홈런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