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강혜준 인턴기자= 김동준(27)이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부상하고 있다.
키움이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9-3 승리하며 700일 만에 롯데전 스윕 시리즈를 달성했다.
김동준이 휴식에 들어간 선발 이승호의 자리를 메꾸며 시즌 5승째를 따냈다. 김동준은 5이닝 4피안타 2볼넷 3실점(3자책) 했다. 뛰어난 기록은 아니지만 대체 선발로서의 제 역할을 해냈다. 김동준은 올 시즌 한현희와 함께 키움에서 가장 많은 승리(5승)를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을 불펜투수로 시작했던 김동준은 4월 11일 KT 위즈전 첫 선발 경기에 나섰다. 4.1이닝 6실점(6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하지만 기회는 다시 한 번 찾아왔다. 4월 17일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7이닝 3실점(3자책)으로 퀄리트스타트를 기록하며 첫 선발승을 올렸다.
김동준은 구원과 선발 자리를 오가며 팀의 마당쇠 역할을 해내고 있다. 최근 키움은 선발 투수 최원태와 이승호에게 연달아 휴식을 부여했다. 풀타임 시즌을 선발로 뛰어본 경험이 떨어지는 젊은 선수를 관리하기 위함이다. 5월 12일 KT전도 김동준이 최원태를 대신해 선발로 모습을 보였다. 4.2이닝 4실점(4자책) 패전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했지만 선발 공백을 책임져줬다.
키움은 현재 4위(28승 21패)를 달리며 상위권 도약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선발 공백의 고비 때마다 나타나주는 김동준이 있기에 장정석 감독이 추구하는 관리 야구는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사진=뉴스1
키움이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9-3 승리하며 700일 만에 롯데전 스윕 시리즈를 달성했다.
김동준이 휴식에 들어간 선발 이승호의 자리를 메꾸며 시즌 5승째를 따냈다. 김동준은 5이닝 4피안타 2볼넷 3실점(3자책) 했다. 뛰어난 기록은 아니지만 대체 선발로서의 제 역할을 해냈다. 김동준은 올 시즌 한현희와 함께 키움에서 가장 많은 승리(5승)를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을 불펜투수로 시작했던 김동준은 4월 11일 KT 위즈전 첫 선발 경기에 나섰다. 4.1이닝 6실점(6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하지만 기회는 다시 한 번 찾아왔다. 4월 17일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7이닝 3실점(3자책)으로 퀄리트스타트를 기록하며 첫 선발승을 올렸다.
김동준은 구원과 선발 자리를 오가며 팀의 마당쇠 역할을 해내고 있다. 최근 키움은 선발 투수 최원태와 이승호에게 연달아 휴식을 부여했다. 풀타임 시즌을 선발로 뛰어본 경험이 떨어지는 젊은 선수를 관리하기 위함이다. 5월 12일 KT전도 김동준이 최원태를 대신해 선발로 모습을 보였다. 4.2이닝 4실점(4자책) 패전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했지만 선발 공백을 책임져줬다.
키움은 현재 4위(28승 21패)를 달리며 상위권 도약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선발 공백의 고비 때마다 나타나주는 김동준이 있기에 장정석 감독이 추구하는 관리 야구는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