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강혜준 인턴기자= 최근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 팀이 맞붙는다.
2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는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할 것이다.
3위 NC(27승 19패)와 4위 키움(28승 21패)이 만나기 때문이다. 두 팀 간의 경기 차는 0.5로 이날 키움이 이긴다면 순위표가 뒤바뀔 수 있다.
키움은 루키 조영건을 내세웠다. 조영건은 지난 16일 햄스트링 미세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이탈한 브리검의 공백을 대체한다. 2019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4순위로 키움에 입단한 조영건은 프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조영건은 퓨처스리그 7경기에 나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5.18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승패가 없었지만 모두 5이닝 이상을 책임졌다. 4월 27일 한화전 5이닝 2실점(2자책), 5월 3일 두산전 6이닝 1실점(1자책), 5월 11일 SK전서는 5이닝 3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마지막 등판이었던 SK와의 경기에서는 홈런을 맞긴 했지만 시즌 최다인 7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NC의 선발투수는 올 시즌 믿고 보는 루친스키다. 올해 9경기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2.09로 자타공인 NC의 에이스다. 평균 자책점 부문 4위에 올라있고 안정감을 나타내는 지표인 이닝 당 출루허용률 WHIP 기록은 0.89로 리그 1위다.
루친스키는 지난 14일 SK와의 선발 등판에서 7이닝 1실점(1자책)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특히 이닝 소화율이 뛰어난 선수다. 퀄리트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7차례나 달성하며 마운드를 오래 지키고 있다. 19일 잠실 LG전에서 선발 투수로 예고됐으나 우천 취소가 된 후 21일 키움 전에 선발로 다시 이름을 올렸다.
사진=뉴시스, 키움 히어로즈 홈페이지
2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는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할 것이다.
3위 NC(27승 19패)와 4위 키움(28승 21패)이 만나기 때문이다. 두 팀 간의 경기 차는 0.5로 이날 키움이 이긴다면 순위표가 뒤바뀔 수 있다.
키움은 루키 조영건을 내세웠다. 조영건은 지난 16일 햄스트링 미세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이탈한 브리검의 공백을 대체한다. 2019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4순위로 키움에 입단한 조영건은 프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조영건은 퓨처스리그 7경기에 나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5.18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승패가 없었지만 모두 5이닝 이상을 책임졌다. 4월 27일 한화전 5이닝 2실점(2자책), 5월 3일 두산전 6이닝 1실점(1자책), 5월 11일 SK전서는 5이닝 3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마지막 등판이었던 SK와의 경기에서는 홈런을 맞긴 했지만 시즌 최다인 7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NC의 선발투수는 올 시즌 믿고 보는 루친스키다. 올해 9경기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2.09로 자타공인 NC의 에이스다. 평균 자책점 부문 4위에 올라있고 안정감을 나타내는 지표인 이닝 당 출루허용률 WHIP 기록은 0.89로 리그 1위다.
루친스키는 지난 14일 SK와의 선발 등판에서 7이닝 1실점(1자책)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특히 이닝 소화율이 뛰어난 선수다. 퀄리트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7차례나 달성하며 마운드를 오래 지키고 있다. 19일 잠실 LG전에서 선발 투수로 예고됐으나 우천 취소가 된 후 21일 키움 전에 선발로 다시 이름을 올렸다.
사진=뉴시스, 키움 히어로즈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