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KBO리그서 뛰었던 앤서니 스와잭(34)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니폼을 입는다.
MLB.com은 21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 애틀랜타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며 "시애틀은 아로디스 비즈카이노와 제시 비들을 영입했고 애틀랜타는 스와잭과 현금을 받는다"고 전했다.
올 시즌 스와잭은 시애틀 마무리 투수를 맡았지만 15경기(13.2이닝) 2승 2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5.27로 부진했다. 지난해 역시 29경기서 2패 평균자책점 6.15으로 부진한 끝에 FA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트레이드로 팀을 옮겼다.
애틀랜타는 지난 4월 중순 마무리 투수 비즈카이노가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되면서 불펜에 비상이 걸렸다. 마무리 투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스와잭을 영입하면서 어깨 수술을 받은 비즈카이노와 2년 차 징크스에 시달린 좌완투수 비들을 시애틀로 보냈다.
스와잭은 두산 유니폼을 입고 2015시즌 KBO리그에서 뛴 적 있다. 당시 부진한 성적으로 재계약에 실패했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2017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 밀워키 브루어스 2팀에서 70경기(77.1이닝) 6승 4패 27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2.33를 기록했다. 특급 불펜으로 거듭난 스와잭은 뉴욕 메츠와 2년 1,400만 달러(약 158억) FA 대박을 터뜨려 한국에서도 화제가 됐었다.
사진=뉴스1
MLB.com은 21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 애틀랜타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며 "시애틀은 아로디스 비즈카이노와 제시 비들을 영입했고 애틀랜타는 스와잭과 현금을 받는다"고 전했다.
올 시즌 스와잭은 시애틀 마무리 투수를 맡았지만 15경기(13.2이닝) 2승 2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5.27로 부진했다. 지난해 역시 29경기서 2패 평균자책점 6.15으로 부진한 끝에 FA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트레이드로 팀을 옮겼다.
애틀랜타는 지난 4월 중순 마무리 투수 비즈카이노가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되면서 불펜에 비상이 걸렸다. 마무리 투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스와잭을 영입하면서 어깨 수술을 받은 비즈카이노와 2년 차 징크스에 시달린 좌완투수 비들을 시애틀로 보냈다.
스와잭은 두산 유니폼을 입고 2015시즌 KBO리그에서 뛴 적 있다. 당시 부진한 성적으로 재계약에 실패했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2017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 밀워키 브루어스 2팀에서 70경기(77.1이닝) 6승 4패 27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2.33를 기록했다. 특급 불펜으로 거듭난 스와잭은 뉴욕 메츠와 2년 1,400만 달러(약 158억) FA 대박을 터뜨려 한국에서도 화제가 됐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