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의 상승세가 꺾일 줄 모른다.
류현진은 26일(한국 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 경기서 6이닝 10피안타 3탈삼진 0볼넷 2실점을 기록, 시즌 7승을 달성했다.
이날 마운드에서 류현진은 수차례 득점권 위기를 극복했다. 팀 동료들의 호수비로 안정감을 찾은 류현진은 10안타를 맞고도 2점만 허용, 시즌 8번째 QS(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2-2 동점 상황에 결승타를 터트리며 활약을 펼쳤다. 이날 다저스 타선도 안타 13개를 때려내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경기는 7-2로 다저스의 승리.
이번 등판은 류현진으로선 아쉬움이 남은 경기였다. 연속 이닝 무실점 기록이 32이닝에서 마감됐다. 선배 박찬호(33이닝)의 기록을 눈앞에 뒀지만 아쉽게 넘어서지 못했다. 득점권에서 첫 피안타도 허용했다. 10개의 피안타는 이번 시즌 10번의 등판 가운데 가장 많았다.
평균자책점이 1.65로 소폭 상승했지만 7승 1패로 여전히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류현진은 오는 31일 11시 10분(한국시간) 홈에서 열리는 뉴욕메츠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류현진은 다저스 홈에서 5승 무패를 기록 중이다. 뉴욕 메츠를 상대로도 3승 1패로 평균자책점 1.66으로 우위에 있다. 5월 마지막 경기인 메츠와 경기서도 호투를 보여준다면 '이달의 투수'를 수상할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현진은 26일(한국 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 경기서 6이닝 10피안타 3탈삼진 0볼넷 2실점을 기록, 시즌 7승을 달성했다.
이날 마운드에서 류현진은 수차례 득점권 위기를 극복했다. 팀 동료들의 호수비로 안정감을 찾은 류현진은 10안타를 맞고도 2점만 허용, 시즌 8번째 QS(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2-2 동점 상황에 결승타를 터트리며 활약을 펼쳤다. 이날 다저스 타선도 안타 13개를 때려내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경기는 7-2로 다저스의 승리.
이번 등판은 류현진으로선 아쉬움이 남은 경기였다. 연속 이닝 무실점 기록이 32이닝에서 마감됐다. 선배 박찬호(33이닝)의 기록을 눈앞에 뒀지만 아쉽게 넘어서지 못했다. 득점권에서 첫 피안타도 허용했다. 10개의 피안타는 이번 시즌 10번의 등판 가운데 가장 많았다.
평균자책점이 1.65로 소폭 상승했지만 7승 1패로 여전히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류현진은 오는 31일 11시 10분(한국시간) 홈에서 열리는 뉴욕메츠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류현진은 다저스 홈에서 5승 무패를 기록 중이다. 뉴욕 메츠를 상대로도 3승 1패로 평균자책점 1.66으로 우위에 있다. 5월 마지막 경기인 메츠와 경기서도 호투를 보여준다면 '이달의 투수'를 수상할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