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더위가 찾아오자 삼성이 살아났다.
삼성 라이온즈가 파죽지세의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최근 6경기서 5승 1패를 기록하며 중위권 진입을 향해 가속도를 붙였다.
지난주 삼성의 활약은 대단했다. 한화를 상대로 주중 3연전을 싹쓸이하며 2년 만에 시리즈 스윕을 가져갔다. 키움과 주말 3연전에선 2승 1패로 위닝 시리즈를 챙겼다.
한화전 시리즈 스윕 가운데 두 번이 역전승이었다. 탄탄해진 불펜진과 타선의 무서운 집중력으로 나온 결과였다. 삼성의 불굴의 투지는 키움전까지 이어졌다.
25일 2차전서 10-9로 짜릿한 1점 차 승을 거뒀다. 기세를 몰아 26일 경기에선 키움의 단단한 뒷문 조상우를 무너트리는 노장 박한이의 끝내기 2루타가 터지면서 4-3 극적인 역전승까지 따냈다.
지난 19일까지 역전패 최다 3위(15패/공동 1위 KT, 롯데 16패)와 역전승 최소 1위(5승)를 기록했던 삼성으로서는 대단한 반전을 보여줬다. 삼성은 대활약에 힘입어 리그 공동 6위(한화)로 올라섰다.
삼성은 28일부터 두산과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은 1승 5패 승률 0.167 절대 열세를 보인다. 삼성이 뜨거운 기세를 몰아 두산이라는 큰 산을 넘어설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뉴스1
삼성 라이온즈가 파죽지세의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최근 6경기서 5승 1패를 기록하며 중위권 진입을 향해 가속도를 붙였다.
지난주 삼성의 활약은 대단했다. 한화를 상대로 주중 3연전을 싹쓸이하며 2년 만에 시리즈 스윕을 가져갔다. 키움과 주말 3연전에선 2승 1패로 위닝 시리즈를 챙겼다.
한화전 시리즈 스윕 가운데 두 번이 역전승이었다. 탄탄해진 불펜진과 타선의 무서운 집중력으로 나온 결과였다. 삼성의 불굴의 투지는 키움전까지 이어졌다.
25일 2차전서 10-9로 짜릿한 1점 차 승을 거뒀다. 기세를 몰아 26일 경기에선 키움의 단단한 뒷문 조상우를 무너트리는 노장 박한이의 끝내기 2루타가 터지면서 4-3 극적인 역전승까지 따냈다.
지난 19일까지 역전패 최다 3위(15패/공동 1위 KT, 롯데 16패)와 역전승 최소 1위(5승)를 기록했던 삼성으로서는 대단한 반전을 보여줬다. 삼성은 대활약에 힘입어 리그 공동 6위(한화)로 올라섰다.
삼성은 28일부터 두산과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은 1승 5패 승률 0.167 절대 열세를 보인다. 삼성이 뜨거운 기세를 몰아 두산이라는 큰 산을 넘어설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