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삼성 베테랑 윤성환(38)이 팀을 위기에서 구해낼까?
이번 시즌 윤성환은 8경기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고 있다. QS(퀄리티스타트)를 5번 기록하며 견제함을 증명했다. 특히 지난 8일 NC전에서 완봉승을 거두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삼성 선발 가운데 실질적인 에이스다.
최근 등판한 한화전에선 5이닝 동안 4자책점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가장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윤성환은 28일 잠실서 열리는 두산전에 선발 출전한다. 이번 시즌 두산전 두 번째 등판이다. 지난 15일 첫 등판에서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상대 선발 린드블럼이 퍼펙트 피칭을 보여주며 패전을 떠안았다. 공교롭게 이번 맞대결 상대도 린드블럼이다. 윤성환은 경기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다를 수밖에 없다.
이번 시즌 두산은 팀 타율 0.276, OPS 0.770으로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지난주 6경기서 팀 타율 0.233, OPS 0.67에 그치면서 10개 구단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최근 부진한 두산 타선을 고려하면 윤성환에게는 좋은 설욕의 기회다.
현재 팀 분위기가 좋지 않다. 27일 삼성 최고참 박한이가 음주운전으로 불명예 은퇴를 선언, 갑작스럽게 팀을 떠나면서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어수선하다. 고참으로서 윤성환은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고 두산에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뉴시스
이번 시즌 윤성환은 8경기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고 있다. QS(퀄리티스타트)를 5번 기록하며 견제함을 증명했다. 특히 지난 8일 NC전에서 완봉승을 거두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삼성 선발 가운데 실질적인 에이스다.
최근 등판한 한화전에선 5이닝 동안 4자책점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가장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윤성환은 28일 잠실서 열리는 두산전에 선발 출전한다. 이번 시즌 두산전 두 번째 등판이다. 지난 15일 첫 등판에서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상대 선발 린드블럼이 퍼펙트 피칭을 보여주며 패전을 떠안았다. 공교롭게 이번 맞대결 상대도 린드블럼이다. 윤성환은 경기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다를 수밖에 없다.
이번 시즌 두산은 팀 타율 0.276, OPS 0.770으로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지난주 6경기서 팀 타율 0.233, OPS 0.67에 그치면서 10개 구단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최근 부진한 두산 타선을 고려하면 윤성환에게는 좋은 설욕의 기회다.
현재 팀 분위기가 좋지 않다. 27일 삼성 최고참 박한이가 음주운전으로 불명예 은퇴를 선언, 갑작스럽게 팀을 떠나면서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어수선하다. 고참으로서 윤성환은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고 두산에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