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인턴기자= MVP 후보 경쟁 구도에 어떠한 지각 변동도 보이지 않는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9일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과 코디 벨린저(LA 다저스)가 여전히 두 번째 MVP 투표(MLB.com 기자 대상)서도 각 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새롭게 후보군에 오른 두 명을 함께 언급했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호르헤 폴랑코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1루수 조쉬 벨이 각각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MVP 후보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그러나 트라웃과 벨린저는 끄떡없었다. 트라웃은 MLB.com 기자 39명의 투표 가운데 26표를 받았고, 벨린저는 만장일치로 1위에 올랐다. 트라웃은 현재까지 50경기에 나서서 타율 0.281, 12홈런 30타점 1.025의 OPS로 기자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벨린저 역시 52경기 타율 0.383, 19홈런 49타점 OPS 1.229로 표를 쓸어 모았다.
MLB.com은 “벨린저의 fWAR는 4.3으로 두 번째로 높은 트라웃(3.4)과 비교해 그가 올 시즌 얼마나 압도적인지 보여주고 있다. 다저스가 7번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노리는 가운데, 벨린저는 타율, 안타(72개), 루타(143개), OPS 등 공격 부문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극찬했다.
한편 홈런 부문서 벨린저에 우위를 점하고 있는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 21홈런)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조쉬 벨이 3위에 올랐다. 아메리칸 리그서는 조지 스프링어(휴스턴 애스트로스), 폴랑코가 트라웃에 이어 2, 3위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9일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과 코디 벨린저(LA 다저스)가 여전히 두 번째 MVP 투표(MLB.com 기자 대상)서도 각 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새롭게 후보군에 오른 두 명을 함께 언급했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호르헤 폴랑코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1루수 조쉬 벨이 각각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MVP 후보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MLB.com은 “벨린저의 fWAR는 4.3으로 두 번째로 높은 트라웃(3.4)과 비교해 그가 올 시즌 얼마나 압도적인지 보여주고 있다. 다저스가 7번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노리는 가운데, 벨린저는 타율, 안타(72개), 루타(143개), OPS 등 공격 부문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극찬했다.
한편 홈런 부문서 벨린저에 우위를 점하고 있는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 21홈런)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조쉬 벨이 3위에 올랐다. 아메리칸 리그서는 조지 스프링어(휴스턴 애스트로스), 폴랑코가 트라웃에 이어 2, 3위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