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인턴기자= 류현진(32, LA 다저스)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 부문서 메이저리그 전체 1위(1.48)를 달리고 있다. 1점대 평균자책점도 류현진이 유일했다. 경쟁자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미네소타 트윈스 제이크 오도리지가 류현진의 평균자책점 부문 선두 자리를 추격하고 있다. 오도리지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시즌 8승(2패)째를 챙긴 오도리지는 평균자책점을 종전 2.16에서 1.96까지 낮췄다. 아메리칸리그서 1위, 메이저리그 전체 순위는 류현진에 이어 2위다. 내셔널리그서 뛰고 있는 류현진의 ‘이달의 투수’ 수상 여부와 무관하지만, 순위표상 1점대 평균자책점이 둘로 늘어난 점은 서로 간의 좋은 자극제가 될 수 있다.
오도리지에 이어 차트 진입이 유력한 선수가 한 명 더 생길 전망이다. 5월 이 달의 투수 상 경쟁자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이크 소로카다. 소로카는 2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로 나서서 6.2이닝 7피안타 5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종전 1.07이었던 평균자책점은 1.41로 올랐다. 수치만 놓고 보면 류현진에 앞서나 아직 규정 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3일까지 애틀랜타가 59경기, 소로카가 57.1이닝을 던진 가운데 순위표 진입이 코앞까지 다가왔다.
두 선수의 활약과 별개로 류현진은 현재 괄목할 만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5월에 이어 6월 활약상에도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1점대 평균자책점 투수들의 선의의 경쟁이 또 다른 자극제가 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네소타 트윈스 제이크 오도리지가 류현진의 평균자책점 부문 선두 자리를 추격하고 있다. 오도리지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시즌 8승(2패)째를 챙긴 오도리지는 평균자책점을 종전 2.16에서 1.96까지 낮췄다. 아메리칸리그서 1위, 메이저리그 전체 순위는 류현진에 이어 2위다. 내셔널리그서 뛰고 있는 류현진의 ‘이달의 투수’ 수상 여부와 무관하지만, 순위표상 1점대 평균자책점이 둘로 늘어난 점은 서로 간의 좋은 자극제가 될 수 있다.
오도리지에 이어 차트 진입이 유력한 선수가 한 명 더 생길 전망이다. 5월 이 달의 투수 상 경쟁자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이크 소로카다. 소로카는 2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로 나서서 6.2이닝 7피안타 5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종전 1.07이었던 평균자책점은 1.41로 올랐다. 수치만 놓고 보면 류현진에 앞서나 아직 규정 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3일까지 애틀랜타가 59경기, 소로카가 57.1이닝을 던진 가운데 순위표 진입이 코앞까지 다가왔다.
두 선수의 활약과 별개로 류현진은 현재 괄목할 만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5월에 이어 6월 활약상에도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1점대 평균자책점 투수들의 선의의 경쟁이 또 다른 자극제가 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