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다이빙 캐치', 류현진 이번엔 내야 수비에 웃었다...3회 삼자범퇴
입력 : 2019.07.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인턴기자= 1회 아쉬운 내야 수비에 울었던 류현진이 3회에는 활짝 웃었다.

류현진은 15일 오전 8시 8분(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아쉬운 1회를 지나 2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 했던 류현진은 3회 내야 수비의 도움을 받았다.

류현진은 선두타자 잰더 보가츠를 1루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어 JD 마르티네즈에게 안타성 타구를 허용했으나 유격수 크리스 테일러가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류현진은 후속 타자도 내야 땅볼로 잡아내며 확실한 안정세를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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