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인턴기자= 류현진(32, LA 다저스)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폭스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류현진이 ‘팬들이 뽑은 전반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매체는 지난 14일 “당신의 전반기 사이영상 수상자는 누구인가요?”라는 제목과 함께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4명의 후보군을 제시했다. 여기에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티), 잭 그레인키(애리조나), 그리고 맥스 슈어저(워싱턴)와 류현진이 이름을 올렸다.
전반기 류현진은 17경기에 나와 109이닝을 던졌고, 10승 2패 평균자책점 1.73,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0.91을 기록했다. 그 외에도 볼넷 하나당 탈삼진 비율(K/BB)도 9.9을 기록하는 등 각종 투수 지표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남겼다.
류현진은 일찌감치 슈어저와 함께 올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을 두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폭스스포츠’에서 진행한 투표에서는 류현진이 먼저 웃었다. 대단한 활약을 이어온 만큼 지난 10일에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선발투수로 나서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폭스스포츠 공식 트위터 캡처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폭스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류현진이 ‘팬들이 뽑은 전반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매체는 지난 14일 “당신의 전반기 사이영상 수상자는 누구인가요?”라는 제목과 함께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4명의 후보군을 제시했다. 여기에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티), 잭 그레인키(애리조나), 그리고 맥스 슈어저(워싱턴)와 류현진이 이름을 올렸다.
전반기 류현진은 17경기에 나와 109이닝을 던졌고, 10승 2패 평균자책점 1.73,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0.91을 기록했다. 그 외에도 볼넷 하나당 탈삼진 비율(K/BB)도 9.9을 기록하는 등 각종 투수 지표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남겼다.
류현진은 일찌감치 슈어저와 함께 올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을 두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폭스스포츠’에서 진행한 투표에서는 류현진이 먼저 웃었다. 대단한 활약을 이어온 만큼 지난 10일에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선발투수로 나서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폭스스포츠 공식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