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활발한 공격력을 보였다.
최지만은 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최지만은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릭 포셀로를 상대로 우익 선상 2루타를 작렬했다. 이어 후속 타선의 안타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올렸다.
2-0으로 앞선 2회초 2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선 최지만은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오스틴 메도스의 스리런 홈런 때 득점을 추가했다.
4회초 내야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6-2로 앞선 6회초 2사에서 바뀐 투수 다윈존 에르난데스 상대로 좌중간 2루타를 터트렸다. 지난 7월 2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5타수 3안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0에서 0.264로 상승했다.
탬파베이는 보스턴을 8-5로 꺾고 승리를 거두면서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지만은 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최지만은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릭 포셀로를 상대로 우익 선상 2루타를 작렬했다. 이어 후속 타선의 안타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올렸다.
4회초 내야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6-2로 앞선 6회초 2사에서 바뀐 투수 다윈존 에르난데스 상대로 좌중간 2루타를 터트렸다. 지난 7월 2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5타수 3안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0에서 0.264로 상승했다.
탬파베이는 보스턴을 8-5로 꺾고 승리를 거두면서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